블로그 이미지
번역 팬픽 외 이것 저것. TS를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NL, BL, GL도 취급합니다. 작품내의 설정, 작가의 실력이나 기법외에 설정, 장르에 대한 비판을 금합니다. 븅이

카테고리

취미 생활 (119)
내청춘 번역 (119)
etc (13)
자이모쿠자의 소설 (6)
하야마 하야토는 여자 아이가 되어, .. (8)
어느 날, 하치만이 늘어났습니다. (4)
히키가야 군은 규격 외로 여자력 높다.. (13)
히키가야 하치만은 냐아 하고 운다. (7)
여대생 히키가야 하치만. (2)
하치만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다시 태어.. (5)
히키가야 하치만은 여자애가 되었습니다.. (6)
하치쨩의 고뇌. (4)
브라콘인 여동생, 시스콘이 아닌 오빠 (4)
하치만 전생――유키노시타 유키노의 .. (12)
하루노씨 (고3) (4)
역시 내 남장생활은 잘못됐다. (3)
하루노씨는 로리입니까? (10)
히키가야 야코 이야기 (3)
엄마 토크. (5)
역시 내가 에로귀염인 것은 잘못됐다. (10)
그 외 번역 (0)
자작 (0)
사진 (0)
커피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내청춘 번역/하루노씨 (고3)'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9.07 하루노씨 (고3) - 하루노 : "달링!" 하치만 : "그거 학교에서 하지 마."

작가 : おかかごはん

陽乃「ダーリン!」八幡「それ学校ではやめて」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407796

 

 

하루노씨 (고3) - 하루노 : "달링!" 하치만 : "그거 학교에서 하지 마."

 

 

 

~옥상 ~

 

하루노 : "흥흥흐ー응♪" -할짝할짝

 

3년여 : "아ー......" -할짝할짝

 

하루노 : "흐흐흐ー응♪ 흐ー응♪" -할짝할짝

 

3년여 : ".........."

 

하루노 : "흥흥흥♪ 흐흐ー응♪" -할짝할짝

 

3년여 : ".......저기 있지, 하루노."

 

하루노 : "왜에ー?" -할짝할짝

 

3년여 : "어째서 이렇게 미친 듯이 추운 와중에, 옥상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하루노 : "응ー......청춘?"

 

3년여 : " " -때찌

 

하루노 : "아얏! 뭐, 뭐하는 거야ー! 코에 아이스크림 묻었잖아!"

 

3년여 : "네네, 귀여움 어필 귀여움 어필."

 

하루노 : "흥, 이래서 클래스메이트 여자A는....."

 

3년여 : " " -때찌

 

하루노 : "아얏! 또 때렸어! 유키노쨩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3년여 : "유키농은 그런 거 안 해요ー." -맴매 맴매

 

하루노 : "아팟! 자, 잠깐! 아얏! 너, 너무해ー, 미스즈쨩!"

 

미스즈 : "하ー, 겨우 이름으로 불러주네......혼자 놀기 쁘띠 붐 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말야, 친구를 2주나 여자A라든가로 부르다니 뭐야 도대체."

 

하루노 : "남의 남자친구에게 찝쩍거린 벌."

 

미스즈 : "찝쩍대다니.....놀리면서 논 것뿐이잖아."

 

하루노 : "다른 사람의 남자친구로 놀지 말아주세요ー."

 

미스즈 : "......정말로 히키가야 군의 일이 되면 짜증날 정도로 소녀화 하는구나아."

 

하루노 : "친구를 향해서 짜증난다니 심하지 않아ー?"

 

미스즈 :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숨긴 사람에게 듣고 싶지 않어ー."

 

하루노 : "우, 미, 미안....비밀로 하려던 건 절대로 아니고....." -허둥지둥

 

미스즈 : "......뭐, 소문 듣고 신경 쓰인 주제에 다가가서 물어보지 않은 나도 나지만 말이지."

 

하루노 : "미스즈쨩....."

 

미스즈 : "즉, 피차일반이지. 그런 고로, 자,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들려주실까."

 

하루노 : "와ー.....기특한 거 한 순간이었네ー....."

 

미스즈 : "항, 기특하다는 말, 내 사전에는 실려 있지 않은걸."

 

미스즈 : "뭐, 미스즈쨩 답지만." -쿡

 

 

-철컹

 

-끼이이이...

 

 

?? : "겨우 찾았다....." -하아

 

미스즈 : "응?" -뒤로 돌아보기

 

하루노 : "아, 유키노쨩이다ー." -뒤로 돌아보기

 

유키노 : "언니....이런 추운 날에 옥상에서 뭐 하고 있는 거야?" -질림

 

하루노 : "뭐냐니, 청춘이라구 처엉춘! 유키노쨩도 어때? 자, 아직 덜먹었으니까 반대쪽부터 핥아먹어도 좋다궁."

 

유키노 : "필요 없어." -단호

 

하루노 : "와ー앙! 미스즈쨩,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반항기야ー!" -와락

 

미스즈 : "아ー 예 예." -퐁퐁

 

유키노 : "하아.....미스즈 언니, 안녕하세요."

 

미스즈 : "얏호ー, 유키농" -쓰담쓰담

 

하루노 : "우우우." -훌쩍훌쩍

 

유키노 : "......미스즈 언니, 그다지 언니를 어리광부리게 해주지 말아 주실래요? 이 사람, 금세 우쭐해버리니까." -찌릿

 

하루노 : "웃." -움찔

 

미스즈 : "아하하, 뭐ー 그렇지. ......그래도 뭐, 그럭저럭 오래 어울렸으니까 무심코 이렇게.....상대해 줘버린단 말이지." -쓰다듬 쓰다듬 데굴 데굴

 

하루노 : "쓰담쓰담은 웰컴인데, 데굴데굴은 시러ー"

 

미스즈 : "(무시ー) 그래서, 왜 그래 유키농. 이 몹쓸 언니에게 무슨 볼일?" -데굴데굴

 

하루노 : "우에에에......쓰담쓰담 없어지고 데굴데굴만 남았다아아아....."

 

유키노 : ".....네, 연락이 도지 않으니까 찾고 있었어요. 언니, 휴대폰 배터리 다 되지 않았어?"

 

하루노 : "엣? 거짓말......아, 정말이다. 화면 새까매."

 

유키노 : "역시." -슥

 

 

-핏 핏

 

-핏

 

 

하루노 : " ? 누구한테 연락 하고 있어?"

 

미스즈 : "아ー, 너를 누군가가 찾고 있던 것이 아닐까?"

 

유키노 : "정답이에요, 미스즈 언니. ......보냈, 다." -핏

 

하루노 : "에, 누구누구ー?"

 

유키노 : "형부ーー히키가야 군이."

 

하루노 : " ! " -푸득

 

미스즈 : (오, 뭔가 소동물처럼 튀어 올랐다.)

 

하루노 : "호호오? 달링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부인 유키노시타 하루노쨩을 찾고있다고라?"

 

유키노 : "그래, 볼일이 있어서 언니의 전화에 연락을 했다는 듯한데, 연결되지 않으니까 같이 짐작 가는 곳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며 부탁받은 거야."

 

하루노 : "호오호오. 과연 과연."

 

미스즈 : (와, 뭐야 이 엄청 기뻐 보이는 얼굴.)

 

유키노 : "방금 찾았다고 연락했으니까, 곧 올 거라고 생각해."

 

하루노 : "음, 수고. 여동생이여. ーー랄까 미안해 유키노쨩. 귀중한 점심시간에. 고마워."

 

유키노 : ".....뭐 그다지.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가족....형부가 될 사람의 부탁이니까." -얼굴 휙

 

하루노 : "후후. 그런가 (수줍어하는 게 정말ー, 귀여워라아.)" -히죽히죽

 

유키노 : "뭐, 뭐야, 그 히죽거리는 얼굴은."

 

하루노 : "응ー? 아무것도 아니라구우ー?" -히죽히죽

 

유키노 : ".....읏, 이, 이, 정말로 언니느은."

 

미스즈 : "자아, 참아 참아 유키농."

 

유키노 : "므으....."

 

미스즈 : "하하하."

 

미스즈 : (.......응..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한 때는 두 사람이 험악해서 꽤나 고생했던가..... 이것도 그의 덕분 일까나?)

 

 

-철컹

 

-끼이이이

 

 

하치만 : "우옷, 추워......" -부르르르

 

하루노 : "옷, 달링!"

 

하치만 : "그 달링이라는 거, 학교에서는 하지 말아주시겠나요....." -저벅저벅버적

 

유키노 : "수고했어, 형부ーー."

 

하치만 : "그 형부라는 것도, 말이지."

 

유키노 : "크흠. 아, 알고 있어. 수고했어, 히기가야군."

 

하치만 : "엉, 땡큐. 유키노가 찾아줘서 살았어. 설마 이렇게 더럽게 추운 날에 옥상에 있을 줄이야......"

 

미스즈 : "진짜 그렇지."

 

하치만 : "아, 선배. 안녕하심까."

 

미스즈 : "안녕안녕. 정말 어째서 이렇게 찬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거지." - 하아

 

하루노 : "그・러・니・까! 청춘이라고 말했잖아!"

 

하치만 : "또ー오, 영문도 모를 소릴 하고 있네."

 

유키노 : "그래. 그러네........"

 

미스즈 : "언제나 있는 일이지." -쿡

 

하루노 : "끄으응! 다 같이 나를 바보 취급하고! 적어도 하치만은 내 편 들어줘!" -흥 칫

 

하치만 : "예이예이, 요래요래." -쓰담쓰담

 

하루노 : "므ー......이 분노는 쓰담쓰담 정도로는 부족하다구.....!"

 

하치만 : "아ー, 그럼.....이건 어떻슴까." -꼬옥

 

하루노 : "햐!"

 

미스즈 : "오우."

 

유키노 : "하아, 여전하네....."

 

하치만 : "......" -꼬ー옥

 

하루노 : "아와와와와......" -화아악

 

하치만 : ".....기분 괜찮아 졌어? 하루노." -속삭이기

 

하루노 : "~~~~읏! ! !" -펑 푸쉬ー

 

 

하치만 : "ーー조아쓰. 그런 고로, 굳어있는 틈을 타서 교내로 옮길까. 유키노, 아이스크림 부탁해. 선배는 하루노씨의 짐을 맡아주세요."

 

유키노 : "알았어."

 

미스즈 : "라져."

 

하치만 : (이런 것도 이젠 연례행사가 되어가고 있구나......)

 

하루노 : "우우우....." -얼굴 빨개

 

하치만 : "여엉차, 하루노씨 갑니다ー." -꾸욱

 

미스즈 : (오오)

 

유키노 : (공주님 안기.....)

 

하루노 : "햐아아......."

 

하치만 : "그보다, 슬슬 내성 생기지 않나? 나도 부끄러우니까, 이 작전 안 통해지면 좋겠는데....."

 

미스즈 : "무리 아닐까나ー. 한 번 포기했을 터인 길....지금의 하루노는 스테미너 상관없이 폭주하고 싶을 테니까."

 

유키노 : "........"

 

하치만 : "......그렇슴까."

 

미스즈 : "하지만 괜찮겠지. 너 역시 아주 싫어하지만은 않는 것 같고?" -히죽

 

하치만 : "뭐, 반려니까요. 어디까지고 어울려줄 생각입니다만." -얼굴 휙

 

미스즈 : "후후. 히키가야 군도 하루노에게 남 말 할 처지 아니란 말이지ー." -쿡쿡

 

하치만 : "......비슷한 사람 동지이므로."

 

미스즈 : "응. 굉장히 어울리는 사이야."

 

하치만 : "감사함다."

 

 

유키노 : (포기했을 터인 길.....말이지)

 

 

유키노 : "......형부."

 

하치만 : "응? 아, 아니 그러니까 말이다, 학교에서는ーー."

 

유키노 : "형부."

 

하치만 : ".....엉."

 

유키노 : "언니를.....유키노시타 하루노를 잘 부탁해."

 

하치만 : "........."

 

유키노 : "........."

 

하치만 : "......아아. 맡겨 둬."

 

유키노 ; "그래, 맡겼어."

 

미스즈 : (유키농......)

 

하치만 : "좋았어, 그럼 슬슬 가지. 서두르지 않으면 내 신부가 제정신으로 돌아 와버려." -저벅저벅저벅

 

미스즈 : "그러네. 가자, 유키농."

 

유키노 : "네."

 

유키노 : "........."

 

 

유키노 : ".......형부. 또 하나."

 

하치만 : "응?" -뒤 돌아보기

 

 

유키노 : "나도ーー."

 

유키노 : "........."

 

하치만 : " ? "

 

유키노 :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가자."

 

하치만 : "........."

 

 

하치만 : "유키노."

 

유키노 : ".....?"

 

하치만 : "당연하잖냐. 너는ーー유키노는 우리들의 소중한 가족이니까."

 

유키노 : "에........"

 

하치만 : "그러니까 맡겨라."

 

유키노 : ".........."

 

하치만 : "알았지?"

 

유키노 : "......."

 

유키노 : "......."

 

 

유키노 : "후후. 그래ーー맡겨둘게, 히키가야 군."

 

 

 

(그 말에, 여동생은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얼마만인지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여동생의ーー유키노쨩의 진짜 미소를 본 거 같아.)

 

(아아ーー.)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

 

 

 

 

 

 

 

 

하치만 : "그런데 선배."

 

미스즈 : "왜?"

 

하치만 : "선배야말로 어떤가요?"

 

미스즈 : "어떠냐니 뭐가."

 

하치만 : "아니, 그러니까.......그, 연애적인 그거요."

 

미스즈 : "아ー......."

 

하치만 : "하루노씨의 말에 의하면...... 뭔가 요즘 세상과 맞지 않는 취향이라는 모양입니다만."

 

미스즈 : "......잠깐, 히키가야 군이라는 자."

 

하치만 : "네?"

 

미스즈 : "하루노에게 뭘 불어넣어졌는지 모르겠지만 말이지, 그건 오해야."

 

하치만 : "오해?"

 

미스즈 : "암. 난 말이지, 그냥 귀여운 애들이 좋은 것뿐. 지켜보고 싶은 것뿐"

 

하치만 : "예, 예에."

 

미스즈 : "실제로 그런 애들이랑 이러쿵 저러쿵 되고 싶다는 게 아니야. 알겠어? 모르겠으려나? 나는 멀리서 그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년소녀를 가만히 바라보고 싶은 것뿐이야. 노터치! 그런 거 당연한 거지? 응? 아시겠습니까?"

 

하치만 : "아, 알겠습니다......(이 사람 아까부터 눈 안 깜빡이고 있는데요.)

 

미스즈 : "응, 알았으면 됐어. 응응. 곤란하단 말이지, 공원에서 애들을 가만히 관찰했다는 것만으로 무서운 어른들이 날아와서는 말이지.....진짜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른들과는 역시 다르네, 히키가야 군은. 역시 하루노를 함락시킨 남자다워ー."

 

하치만 : ".........."

 

미스즈 : "공원에서 꺄꺄 우후후 하고 뛰어다니는 어린애들은 우리들의 소중한 재산.....흩날리는 땀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이제..... 하아 하아." -황홀

 

하치만 : "........"

 

미스즈 : "특히 그거야, 약간 장난꾸러기 같은 느낌인 남자애의 반바지의 밑단에서 스륵 하고 흘러내리는 땀이 정말이지 견딜 수가 없어어......우후, 우후후....."

 

하치만 : "........."

 

미스즈 : "아아......감미로워라.....반바지라니...."

 

하치만 : "이제 한계."

 

하루노 : "수고 했어 달링."

 

 

 

 

 

쮸쥬큐?

Posted by 븅이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