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토크. 그 1.
작가 おかかごはん
母トー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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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토크.
유이마마 : "얏하로♪ 누구 안계시나요ーー?"
유이마마 : "우ー응, 바쁜 걸까나? 그럼 어쩔 수 없나ー."
-삐콩♪
하치만엄마 : "수고ー."
유이마마 : "어머, 사돈댁~ 있었 구나~."
하치만엄마 : "어, 적당히 그 호칭 그만 둘까? 응?"
유이마마 : "괜찮잖아. 닳는 것도 아니구ー. 아, 그런데 사돈댁, 힛키군 있어ー? 벌써 자?"
하치만엄마 : "아들은 지금, 나를 위해서 안주 준비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손이 비지 않아요. 나.를.위.해.서."
유이마마 : "엣, 좋겠다ー! 먹고 싶어!"
하치만엄마 : "유감이네요ー 이건 내거랍니다ー."
유이마마 : "부ー부ー! 치사해ー!"
하치만엄마 : "후하하, 계속 말 해보라구! 하치만은 나만을 위해서만 사랑이 담긴 수제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거시다!!"
하치만엄마 : "아, 마침 우리 사랑하는 아들이 안주를 가져다주었으므로 빠집니다ー."
하치만엄마 : 이야ー, 과연 하치만. 마지쪄ー♪"
유이마마 : "좋겠다아."
유이마마 : "우ー....진짜 좋겠다....힛키군의 수제요리 먹고싶다아....."
-삐콩♪
유키노엄마 ; "저는 먹어 본 적 있습니다만."
유이마마 : "아, 나왔다."
유키노엄마 : "나왔다, 는 뭡니까. 나왔다는.
유이마마 : "그도 그럴게ー, 언제나 자랑하니까.....그 얘기 벌써 몇 번 들었는지."
유키노엄마 : "후후. 큰애가 집에 데리고 왔을 때 만들어 줘서. 아아, 앞치마 모습 귀여웠지."
유이마마 : "흥이다! 됐거든ー! 나는 힛키군의 파자마 모습 본 적 있구!"
유키노엄마 : "하아."
유키노엄마 : "당신역시 언제나 그 얘기하잖아요."
유키노엄마 : "뭐, 그래도, 비에 젖은 하치만군을 마구잡이로 갈아입혔을 뿐인 이야기니까, 제가 수제요리를 대접받았을 때와는 천지차이 입니다만."
유이마마 : "마구잡이가 아니에요!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목욕 하게 해주고, 그러고 나면 갈아입을 게 필요한걸!"
유키노엄마 : "그럼, 그렇게 귀여운 동물무늬 파자마를 입힌 것은 어째서일까? 명백하게 당신의 취향이지?"
유키노엄마 : "어머? 어머머? 읽었을 터인데 꽤나 회신이 오지 않네요. 어째서 일까? 어째서 일까?"
유이마마 : "하지만, 귀엽잖아요.....힛키군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구, 랄까 실제로 어울렸구....."
-삐콩♪
이로하마마 : "맞아, 확실히 귀여웠죠. 사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하치만군이 너무나도 귀여워서 어쩔 줄 몰랐죠ー."
유이마마 : "아! 때마침 잘 왔어! 도와줘요! 무서운 사람이 무서운 일을 할라구 그래!"
유키노엄마 : "잠깐 당신 말이지! 무슨 다른 사람이 오해할 만한 소릴!"
이로하마마 : "자아자아, 진정하세요. 사실은 사이좋은 두 분들♪"
유이마마 : "차암! 또 그런 소릴 해!
유키노엄마 : "딱히 사이가 좋은 게."
이로하마마 : "또 그러신다~, 언제나 하치만군을 둘러싸고 사이좋게 노닥노닥 거리고 있지 않으신가요~."
유이마마 : "노닥노닥!?"
유키노엄마 : "하지 않아요!!"
이로하마마 : "봐요, 호흡 딱 맞아☆
하치만엄마 : "당신들, 시끄러워."
이로하마마 : "아, 안사돈, 안녕하세요ー."
유키노엄마 : "사돈부인, 안녕하신가요."
유이마마 : "사돈댁, 힛키군의 안주 어땠어요ー?"
하치만엄마 : "정말로 당신들 말이지!!"
유이마마 : "그냥 포기해버려 편해진다구?"
하치만엄마 : "또 다른 고생이 시작돼버리잖아!!"
이로하마마 : "그런가요? 우리들 사이에서만 통하는 분위기라 즐겁지 않나요♪"
유이마마 : "맞어ー맞어ー."
유키노엄마 : "사돈부인. 하치만군의 수제 요리로 술을 마실 수 있다니, 무척이나 부럽군요."
하치만엄마 ; "하아. ←이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의 한숨을 방금, 쉬었네요! 쉬었다구요!"
하치만엄마 : "아, 봐요. 성대하게 한숨 쉬어버리니까, 하치만이 걱정하고."
유이마마 : "으응?"
이로하마마 : "방금 뭐라고?"
유키노엄마 : "하치만군이 걱정?"
하치만엄마 : "헷헤ー엥!"
하치만엄마 : "어떠냐! 부럽지!!"
유이마마 : "이런 점, 어딘가의 누구씨보다도 귀찮단 말이지."
이로하마마 : "솔직히, 동의해요ー."
유키노엄마 " "하치만군에게 걱정 받고 싶어...."
하치만엄마 : "아ーーーー하치만의 어깨 주무르기 최고당ーーーー"
유이마마 : "뭣."
유키노엄마 : "어깨 주물."
이로하마마 : "어깨 주무르기 입니까."
유이마마 : "젠자앙ー!! 부럽다든가!! 부럽다던가 하지 않아!!"
유키노엄마 : "그래. 그러네. 전혀 부끄럽지 않아."
이로하마마 : "↑너무 부러워서 발을 동동 구르는 게 눈에 훤하네요."
하치만엄마 : "역시 남자란 말이지ー. 점점 힘이 강해져가."
이로하마마 : "하치만군은 언뜻 봐서는 모르는 남자다움이 있단 말이죠."
이로하마마 : "처음 알몸을 봤을 때는 깜짝 놀랐죠ー 와, 이렇게 탄탄하구나ー 하고."
유이마마 : "에?"
하치만엄마 : "응?"
유키노엄마 : "하?"
이로하마마 : "아."
하치만엄마 : "어이어이어이."
하치만엄마 : "방금 말도 안 되는 발언이 있었던 기분이 듭니다만?"
유이마마 : "에에에에에에에에에 무슨 소리!?"
유키노엄마 : "당신, 대답에 따라서는, 알고 있으시겠죠?"
하치만엄마 : "다 불어주실까? 방금 전의 당신의 발언, 그건 뭔가요? 우리 아들에게 무슨 짓을 했어!!!!!!!"
유이마마 : "아들에게 뭘 했어!!!!!!"
하치만엄마 : "아니 당신의 아들은 아니니까."
유키노엄마 : "언제든지 움직일 수 있도록 츠즈키를 대기 시켰습니다. 자, 언제든지 하시길."
이로하마마 : "앗! 택배가 왔나 봐요! 오늘은 이만 빠질게요! 그럼!!"
유이마마 : "도망친다!!!!"
하치만엄마 : "이런 시간에 택배가 올 리가 없잖아!!!!!!"
유키노엄마 : "기다리세요!!!!!!!"
하치만 : "엄마.....어깨 주무르면서 봐버렸는데, 당신들 무슨 얘길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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