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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8 브라콘인 여동생, 시스콘이 아닌 오빠. 그 3 1

작가 : おかかごはん

ブラコンな妹、シスコンではない兄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556614

 

 

 

 

■히키가야家의 사람과 사이좋은 사람들

 

 

장녀 : 시즈카

차녀 : 하루노

삼녀 : 유키노

사녀 : 유미코

오녀 : 사키

육녀 : 유이

칠녀 : 이로하

팔녀 : 코마치

 

장남 : 하치만

차남 : 사이카

 

소꿉친구 : 사가미 미나미

 

---------

 

브라콘인 여동생, 시스콘이 아닌 오빠 그 3

 

 

사이카 : "저기, 둘 다ー, 아침이야ー. 슬슬 일어나지 않으면 지각한다구?" -흔들흔들

 

--히키가야家 차남 - 사이카

 

하치만 : "아아, 조금만 더......."

 

--히키가야家 장남 - 하치만

 

시즈카 : "좀만 더......"

 

--히키가야家 장녀 - 시즈카

 

사이카 : "안된다니까. 시즈카 누나야, 오늘 직원회의 있잖아? 아, 그럼 난 관계없나 같은 얼굴 하지 마, 형아! 형아는 평범하게 지각하니까!"

 

하치만 : "에ー."

 

시즈카 : "에ー."

 

사이카 : "에ー, 라고 하지 마. 게다가 형아야는 얌전히 내 말을 따르는 쪽이 좋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후회한다?"

 

하치만 : ".....응? 흐헤?"

 

사이카 : "응. 후회. 얼른 준비 끝내고 스탠바이 하는 게 좋을 거야, 형아야♪" -방긋

 

하치만 : ".....아ー, 겁나 싫은 예감 든다ー......."

 

사이카 : "후후. 자자, 일단은 얼굴 씻고 와. 아침 식사 준비는 다 해뒀으니까 말야."

 

하치만 : "엉.....아, 그 전에 말이다, 사이카."

 

사이카 : "응? 왜에?"

 

하치만 : "누나를 깨워줘."

 

시즈카 : "쿠울....." -꼬옥ー

 

사이카 : "앗, 좀! 어느새! 일어나세요ーーーー옷!!"

 

 

~시즈카의 맨션 - 거실~

 

시즈카 : "으ー응, 좋은 아침이구나!"

 

사이카 : "입만 살았어....참..."

 

시즈카 : "하하, 어젯밤은 오랜만에 흥이 돋았으니까 말이지. 응, 좋은 술이었다."

 

사이카 : "뭐, 나도 시즈카 누나야랑 오랜만에 잔뜩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웠지만 말야."

 

시즈카 : "후후, 그런가. 기쁘다. 좀 더 너희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싶은데 말이지."

 

사이카 : "일이 바쁘니까 어쩔 수 없어. 나도 형아도.....집의 모두들도, 그건 잘 알고 있구."

 

 

-덜컹

 

 

하치만 : "사이카 말이 맞아. 우리들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니까."

 

시즈카 : "어린애가 아니다, 인가. 그건 그거대로 외롭ーー랄까, 응? 뭐냐 하치만. 벌써 교복으로 갈아입었나?"

 

하치만 : "응, 조금 일찍 나갈래. 시끄러운 게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니까."

 

시즈카 : "시끄러운 거?"

 

사이카 : "아하하. 그치? 내가 하는 말 들어두길 잘했지?"

 

하치만 : "그래. 참나....이른 아침부터 도대체 몇 번이나 전화하는 건지 그 녀석은....."

 

시즈카 : "아하ー....과연. 유키노 네가 또 뭔가 저질렀나 싶었더니, 오늘 아침은 그쪽인가."

 

하치만 : "그런 거라구요오. 하아.....아침 시간을 차분하게 보내고 싶어....."

 

시즈카 : "집의 녀석들 보다는 다소라도 낫겠지.....어쩔래? 데려다 줄까?"

 

하치만 : "아니, 됐어. 이번에는 내 쪽에서도 잘못이 있으니까. 단념하고 비위 맞춰주고 올게."

 

시즈카 : "그런가....."

 

사이카 : "아, 시즈카 누나야, 되게 아쉬워 보여."

 

시즈카 : "같이 등교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으니까 말이지."

 

하치만 : "그건 다음 기회라는 걸로.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묵으러 올 테니까."

 

시즈카 : "....그런가."

 

사이카 : "아, 시즈카 누나야, 되게 기뻐 보여."

 

시즈카 : "아아, 엄청나게 기쁘니까 말이지!"

 

하치만 : "그럼, 그런고로 먼저 갈게. 다녀오겠습니다. 누나, 사이카. 학교에서."

 

시즈카 : "그래, 조심해서 가라."

 

사이카 : "응, 나중에 봐ー!"

 

 

-덜컹

 

 

시즈카 : "괜찮을라나."

 

사이카 : "괜찮지 않을까? 아마."

 

 

 

 

 

~통학로~

 

 

하치만 : "아ー, 그러니까.....기다렸, 으려나?"

 

미나미 : "안 기다렸어." -흥

 

--소꿉친구 사가미 미나미

 

하치만 : "하다못해 그 불만스러운 얼굴 하지 말아주겠어?"

 

미나미 : "안 기다렸어." -흥ー

 

하치만 : "하아....미안. 집에서가 아니라 누나의 맨션에서 왔으니까 말이지. 조금 돌아서 왔어."

 

미나미 : "......언제든지 와도 좋아, 라고 한 주제에 본인이 집에 없다던가, 그래도 되나."

 

하치만 : "그런, 그,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말이지....."

 

미나미 : "그렇다곤 해도 뻔뻔해보이려나 하는 생각에 고민하고 고민해서, 겨우 용기를 내서 두근두근해가면서 놀러갔는데 말야.....없대...." -중얼중얼

 

하치만 : "어, 어이? 왜 그래?"

 

미나미 : "별로. 됐어, 이미 지난 일이고. 지각할 거 같으니까 가자." -슥

 

하치만 : "앗, 야, 기다려! 끙....."

 

 

 

 

 

 

미나미 : ".....그래서."

 

하치만 : "응?"

 

미나미 : "없어, 뭔가가."

 

하치만 : "뭔가 라니 뭔데."

 

미나미 : "사과 같은 거 랄까나."

 

하치만 : "아니아니, 너 아까, 이미 지난 일이라고 말하지 않았냐?"

 

미나미 : "그건 그거. 이건 이거."

 

하치만 : "에에...."

 

미나미 : "그게 있자나....어제 있지....진짜루 말야...."

 

하치만 : "네네! 알았어! 알았으니까! 뭐야, 뭘 원해!"

 

미나미 : ".....그래? 하치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하치만 : (네가 말하게 했잖냐. 네가.)

 

미나미 : "그러니까.....그러네ー......물건 같은 거 보다는 둘이서 어디로 놀러가고 싶으려나?"

 

하치만 : "응, 그럼 이번 주 주말에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

 

미나미 : "응, 좋아. 밥 먹기 전에 쇼핑에도 어울려주면 기쁠지도."

 

하치만 : "예이예이. 분부대로 합죠."

 

미나미 : "왠지 그 말투 거슬리는데.....뭐 됐어. 좋아, 그럼 일단 첫 번째는 휴일에 데이트로 결정이야."

 

하치만 : "그래 알았ーー가 아니라 야. 기다려 기다려."

 

미나미 : "? 왜?"

 

하치만 : "첫 번째라니 뭔가요, 첫 번째라니."

 

미나미 : "뭐냐니, 그대로의 의미인데? 자, 다음, 두 번째 정할게ー"

 

하치만 : "아니아니아니, 데이트로 충분하잖아? 어?"

 

미나미 : "부족하구. 적어도 세 개는 뭔가 해주지 않으면 말야. 내 기분이 풀리지 않아."

 

하치만 : "에......(두 번째)"

 

미나미 : "그니까, 그러네.....오늘 점심에도 어울려 줬음 하려나?"

 

하치만 : ".....쏘라는 거냐?"

 

미나미 : "아니거든요. 그, 뭐랄까.....도시락. 만들어 왔으니까....."

 

하치만 : "뭐라고?"

 

미나미 : "읏, 그러니까, 도시락! 만들어왔으니까.....하치의 몫도."

 

하치만 : "에, 아, 어, 응. 그런가.....응, 알았다. 그럼 점심이지. 어디서 먹을래?"

 

미나미 : "교실."

 

하치만 : "교실.......교실?!"

 

미나미 : "응, 교실 (남들한테 보여줘야 하니까.)"

 

하치만 : "야야, 어째서 그런 인파 속에서."

 

미나미 : "뭔가 불만 있어?" -찌릿

 

하치만 : ".....아아 젠장, 알았어, 교실 말이지. 알았어."

 

미나미 : "그래그래."

 

하치만 : "또 하나는."

 

미나미 : "에?"

 

하치만 : "그러니까, 남은 하나 말이다. 적어도 세 개인거지. 얼른 정해버리자고."

 

미나미 : "'적어도' 세 개인데."

 

하치만 : "......."

 

미나미 : "농담이라니까,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지 마. 멋있는 남자가 엉망이 되잖아."

 

하치만 : "나를 멋있는 남자라고 해주는 건 너 뿐이다만. 벌써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눈 괜찮냐?"

 

미나미 : "하아~...." -한숨

 

하치만 : "뭔데."

 

미나미 : "따악히이ー"

 

하치만 : "딱히 라니....눈 가늘게 뜨고 노려보면서 말해도."

 

미나미 : "아ー, 네네. 그 얘기는 여기까지ー. 이제 곧 학교고, 세 번째 정할게."

 

하치만 : ".....납득 안 되네."

 

미나미 : "사실은 이미 세 번째는 정해뒀다거나."

 

하치만 : "무시냐.....하아, 그래서, 뭔데, 세 번째. 그냥 뭐든지 말해봐."

 

미나미 : "그러니까, 말야......그게, 있지."

 

하치만 : "뭔데, 꼼지락거리고."

 

미나미 : "....." -슥

 

하치만 : "?"

 

미나미 : "응." -꼬옥

 

하치만 : "왜 그래 갑자기."

 

미나미 : "....세 번째느은."

 

하치만 : "음? 세 번째는?"

 

미나미 : "손, 잡고, 학교 가고 싶어."

 

하치만 : "....."

 

미나미 : "....."

 

하치만 : "....."

 

미나미 : "....."

 

하치만 : ".....금방 도착해버리는데 괜찮냐? 꽤 짧은데."

 

미나미 : "괜찮아. 짧아도. ....하치랑 함께라면."

 

하치만 : "그런가."

 

미나미 : "응."

 

하치만 : "....."

 

미나미 : "....."

 

하치만 : "그럼, 갈까." -꼬옥

 

미나미 : "......응." -꼬옥

 

 

하치만 : (아ー.....저런 표정 지으면 약해진단 말이지....정말이지 질리지도 않네, 나.)

 

미나미 : (헤헤.....고마워, 하치.)

 

 

 

 

 

 

 

 

코마치 : "....."

 

코마치 : "....."

 

코마치 : "....." -삣

 

코마치 : "....." -뚜르르르르르르

 

코마치 : "....." -르르르르르르르

 

코마치 : "....." -달칵

 

코마치 : "아, 여보세요, 유미 언냐? 코마치인데. 있지, 지금, 학교 가는 길에 오빠야랑 미나미 언니가ーー"

 

 

 

 

계속

Posted by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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