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콘인 여동생, 시스콘이 아닌 오빠. 그 4
※주의 : 캐릭터 붕괴
작가 : おかかごはん
ブラコンな妹、シスコンではない兄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023079#1
■히키가야家의 사람과 사이좋은 사람들
장녀 : 시즈카
차녀 : 하루노
삼녀 : 유키노
사녀 : 유미코
오녀 : 사키
육녀 : 유이
칠녀 : 이로하
팔녀 : 코마치
장남 : 하치만
차남 : 사이카
소꿉친구 : 사가미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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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 교실 ~
이로하 : "에~~? 우리 오빠가 멋있다고~~?"
여자1 : "응, 완전 좋지 않아? 그 눈길 피하는듯한 느낌이랄까아."
여자2 : "그거지! 앞머리가 약간 눈에 걸쳐져있어서, 가려진듯한 느낌이 엄청 좋아."
여자3 : "반의 중심에서 소란피우지 않고, 한쪽 편에서 조용히 책이라든가 읽고 있는 거 진짜 좋아."
이로하 : "그거 외톨이인 것뿐이잖아."
여자3 : "뭘 모르네에, 이로하. 여동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아ー?"
여자1 : "옳소 옳소! 필요 없으면 그 오빠 내놔라!"
여자2 : "내놔라ー!"
이로하 : "줄 수 있으면 주겠는데에? 뭐 그치만, 그런 오빠라도 요리 같은 거 해서, 도시락도 만들어주고 있고? 눈 빤히 뜨고 빼앗기는 것도? 아깝다고나 할까?"
여자1 : "에, 뭐야? 은근슬쩍 자랑하고 있는데 이거?"
이로하 : "아하하ー, 그럴 리가. 자랑할 만한 오빠도 아니고~"
여자2 : "이거 그거잖아, 평소와 같은 이로하의 자랑 모드잖아."
이로하 : "랄까, 너네들 말야, 남의 오빠로 꺄아꺄아 하지 말고, 얼른 남자친구라도 만들라니깐."
여자3 : "아니, 그거 이로하에게 듣고 싶지 않고. 너야말로 남자친구 만드는 게? 고백해오는 남자 잔뜩 있잖슴."
여자2 : "맞어맞어. 그, 뭐였지 이 앞번에....데이트 신청하러 온 옆 반의...."
여자1 : "아ー, 축구부 말이지. 그럭저럭 훈남."
여자3 : "걔 좋잖아. 1학년인데 주전이고. 성격도 좋다카데ーー"
이로하 : "아, 벌써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여자3명 : """하아!?!?!?""" -우당탕
이로하 : "우와!? 그, 그렇게 놀라지 않아도....."
여자1 :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당연히 놀라지?"
여자2 : "에, 잠깐 기다려. 거절했다는 거, 데이트 말이지?"
이로하 : "? 데이트랄까, ‘안 사귈 겁니다.‘ 라고 확실하게 말했는데?"
여자3명 : """하아!?!?!?""" -우당탕
이로하 : "아 쫌, 코앞에서 시끄럽네...."
여자1 : "이로하아....이거 몇 명 째?
이로하 : "몇 명 째냐니...."
여자2 : "고등학교 들어와서 찬 남자, 몇.명.인.가.요!?"
이로하 : ".......18명."
여자3 : "아ーー, 그 숫자, 인기 없는 내 기준으로는 천문학적인 숫자구만요...."
이로하 : "호, 호들갑 아냐?"
여자3 : "호들갑 떠는 게 아냐(단호). ....하아, 이것도 그거겠지 절대로."
여자1 : "응. 틀림없어. 전부터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로하 : "에? 에? 뭐, 뭐가.....?"
여자2 : "이로하, 너......."
여자3명 : """브라콘 이지?"""
이로하 : "....하?"
여자1 : "아니 그러니까 브라콘 이잖냐 네놈ー, 이라고 한 거야."
여자2 : "우리가 히키가야 선배 이야기를 하면 전부 부정하고ーー"
여자3 : "하지만, 은근슬쩍 오빠 자랑을 해오지..."
이로하 : "아, 저기, 잠깐."
여자1 : "3학년이 운동장에서 체육이라도 하고 있으면...."
여자2 : "힐끔힐끔 하면서 관찰하지."
이로하 : "아니 그건 딱히 오빠를 보고 있는 게....."
여자3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처음 자리 바꿀 때, 전력으로 창가 자리를 차지하러 갔던 건 그런 거였네요."
이로하 : "구누......"
여자1 : "뭐어, 이로하의 성격을 생각하면, 완고하게 브라콘을 인정하지는 않겠지."
여자2 : "그러네요오, 인정 안 하겠지이."
여자3 : "이 아이, 꽤나 귀찮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죠오."
이로하 : "구누누......"
여자1 : "거기서 이쪽에서 한 가지 제안이."
여자2 : "호오? 뭘까요?"
여자1 : "이 손을 사용하면, 히키가야 이로하씨가 브라콘....아니, '중증'브라콘 이라는 것을 증명해버릴 수 있지요."
여자3 : "그것 참 흥미롭네요. 부디 부탁드리고 싶군요."
이로하 : (뭐야 이 흐름....)
여자1 : "그럼 가보도록 하죠......이로하?"
이로하 : "......왜."
여자1 : "아앗!! 복도에 히키가야 선배가 있다!!!!!"
이로하 : "!?" - 덜컹
이로하 : "어 어 어 어, 어디!? 오빠야 어디!?!?" -두리번 두리번
이로하 : "오빠야! 어디!? 어....디."
이로하 : "......"
이로하 : "아."
여자1 : "오빠가 아니라 '오빠야' 란 말이죠. ......좋아, 시간은."
여자2 : "12시 13분."
여자3 : "넵, 현행범."
이로하 : "시러어어어어어어어."
~ 그 무렵・옥상 ~
하치만 : "엣취!"
시즈카 : ".....응? 뭐냐 하치만, 감기냐?"
사키 : "오빠 괜찮아?"
하치만 : "아, 아니, 괜찮아. ....누가 내 얘길 하고 있을지도."
시즈카 : "그러냐? 무리는 하면 안 된다."
사키 : "응, 맞아. 최근 쌀쌀해졌으니까 말야. 이제 안에 들어갈래?"
하치만 : "진짜로 괜찮으니까. 그것보다 시간도 없고, 얼른 도시락 먹자."
시즈카 :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상관없다만....그래도 그거다, 만약 상태라도 나빠지면 무리하지 말고 보건실로 가는 거다?"
하치만 : "음, 알았어."
여담 (2학년 교실)
유미코 : "즉?"
유키노 : "우리들은 이미 "히키가야姓" 이잖아. 처음부터, 태어났을 때부터."
유미코 : "아ー, 그렇구나ー. 결혼은 할 수 없지만, 이미 결혼하고 있는걸- 이라는 거네."
유키노 : "그 말대로야. 그러니까 오라버니는ーー아, 오늘 도시락, 평소보다 예쁘게 담겼네."
유미코 : "옷, 진짜로 그렇구. 얼마 전, 코마치가 "맛은 발군이지만 수수하게 담았어!" 라고 했던 걸 신경쓰고 있던걸까?"
유키노 : "과연 오라버니....하면 이런 센스도 있구나. 후후후....."
유미코 : "(덥석) 음ー, 변함없이 오빠의 계란말이는 맛있어~."
2학년 여자 : (.....히키가야 네, 앞부분, 무슨 이야기를 했던 걸까.....? 오라버니랑 결혼?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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