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노씨는 로리입니까? - 그 5
작가 おかかごはん
陽乃さんはロリですか?
http://www.pixiv.net/series.php?id=721505
그5
유이 : "헤ー, 그 애, 친척 애구나ー."
하치만 : "아, 어어. 그래."
유키노 : "......"-빠안
하루노 : "힉."-슬금슬금
유이 : "하지만 전혀 안 닮았네ー? 엄청 귀엽지만!"
하치만 : "에, 아, 엉, 먼 사촌이니까 말이지. 나 같은 거랑은 다르게, 귀엽지. 응."
유키노 : "......"-빠ー안
하루노 : "아와와." -슬금슬금
유이 : "그보다 힛키, 아까부터 모습이 이상한데 왜 그래? 땀도 엄청 흘리고 있구."
하치만 : "엣? 따, 딱히 아무것도 아닌데? 펴, 평소대로다 평소대로."
유키노 : "......."-찌릿
하루노 : "우으으으."-움찔움찔
유이 : "앗, 혹시 힛키!!!"
하치만 : "!? 뭐, 뭔데."-깜짝
유이 : "설마, 친척이라는 건 거짓말이고, 그 애가 너무나도 귀여우니까, 어디선가 데려온 게.....!"
하치만 : "그럴 리가 없잖냐!?"
유이 : "그치ー. 응, 아무리 그래도 알고 있지, 응응."
하치만 : "(진짜냐....) 그, 그런 것보다, 유이가하마."
유이 : "? 왜?"
하치만 : "부탁이니까, 유키노시타를 어떻게든 해줘!"
유이 : "유키농?"
유키노 : "......" -찌리ー잇
하루노 : (햐아앗, 역시 이쪽 보고 있어!! 엄청 보고 있어!!) -글썽
유이 : "유키노옹? 왜 그래? -통통
유키노 : "......엣? 아, 아아....유이가하마양. 뭐니?"
유이 : "계속 입 다물고 그 애 보고 있으니까 말야, 왜 그러나ー 싶어서. 그렇게 지인이랑 닮았어?"
유키노 : "닮았어, 라기 보다." -빠안
하루노 : "햐앗!" -슬금슬금
유이 : "와, 굉장한 기세로 힛키의 뒤로 숨어버렸네."
유키노 : ".....아까부터 계속 이 상태야."
하치만 : "요, 용서 해주지 않겠냐, 유키노시타. 이 녀석은 낯가림이 심해."
유키노 : "용서 해주지 않겠냐니, 남이 들으면 오해 하겠어? .....그래, 하지만 확실히 배려가 부족했는걸. 미안 해." -꾸벅
하치만 : "아, 아니, 나는 딱히."
유키노 : "그러니까.....히노쨩, 이라고 했니?" -싱긋
하루노 : "엣? ,아, 네, 네에."
유키노 : "무섭게 해버린 것 같아서....미안해? 히노쨩이 내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닮았으니까, 깜짝 놀랐어."
하루노 : "아.....그, 그런가, 요......"
유키노 : "응. 세상에는 자신과 쏙 빼닮은 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걸지도. 후후."
하치만 : (오)
유이 : (와왓, 방금 유키농의 미소 엄청 귀여웠어!)
하루노 : (....유키노쨩의 이런 미소 보는 거, 얼마만이지.)
유키노 : "ーー자. 그럼 유이가하마양, 갈까."
유이 : "엣? 벌써?"
유키노 : "그래. 이 이상, 두 사람의 방해를 하면 미안한걸. 유이가하마양도 두 사람의 모처럼의 '데이트', 즐기기 해주고 싶지 않니?"
유이 : "엣!?, 데이트!?"
하치만 : "어이어이, 무슨 소릴 해대는 거냐."
하루노 : "데이트....." -퐁
유키노 : "뭐냐니 당신 역시....오랜만에 만나지 않았니? 그렇다면, 제대로 에스코트 해주렴."
유이 : "(아, 그런 건가. 홋)ーー맞어, 힛키! 제대로 에스코트 해줘!"
하치만 : "에스코트 말이지."
하루노 : "....." -꼬옥
하치만 : "응?" -뒤로 돌아보기
하루노 : "......"-올려다보기
하치만 : (!? 뭐, 뭐야 이 귀여운 생물!? 셔츠 단을 잡고 올려다보기 라든가....오빠는 너를 그런 애로 키운 기억이 없단다!!?)
유이 : "아, 이거 뭔가 이상한 거 생각할 때의 얼굴이다."
유키노 : "하아....정말이지."
☆
유이 : "바이바ーーーー이! 또 봐ーーーー!!" -붕붕
유키노 : "자, 잠깐 유이가하마양, 조금 더 목소리를 낮춰....."
유이 : "바ーー이 바ーーー이!!!"
그러니까 유이가하마양, 좀 더 목소리를.
바이바ー이!!
유이가하마양.....
하치만 : "........겨우 갔나."
하루노 : "계속 손 흔드네."
하치만 : "아ー지친다." -후아
하루노 : "나도." -쿡
하치만 : "그건 그렇고 의외로 들키지 않았네요."
하루노 : "뭐, 보통은, 몸이 줄어든다든가 생각하지 않지."
하치만 : "그래도 유키노시타니까 눈치 채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진심으로 오싹오싹 했다고요."
하루노 ; "언니인 나에게는 유키노쨩의 작은 시절의 기억이 제법 확실하게 있지만, 그 애에게는 내가 작았던 시절의 기억이 거의 없을 테니까."
하치만 : "아ー, 유키노시타에게 있어서 하루노씨는 언제나 '언니'였으니까요."
하루노 : "응.....뭐, 그래도 엄청 두근두근 했지만."
하치만 : "하하. 뚫어져라 봤죠, 뚫어져라."
하루노 : "유키노쨩, 정말 방심 할 수 없는 여동생이야. 응."
하치만 : ".....끙. 그럼, 얼른 집에 돌아가서 갈아입고 올까요."
하루노 : "아, 그러고 보니, 갈아입으러 가는 길이었지."
하치만 : "어딘가의 누군가씨가 성대하게 엎어져 줘버렸으니까 말이죠."
하루노 ; "너, 넘어지고 싶어서 넘어진 게 아닌걸!!"
하치만 : "예이예이. 그렇지요ー." -터벅터벅
하루노 : "앗! 얘! 기다려!!" -총총총
하치만 : "또 넘어지지 말렴ー."
하루노 : "읏, 진짜로 기억 해둬!! 몸이 돌아오면, 몇 배로 돌려줄 테니까 말야!!"
하치만 : "와ー기대 된다ー."
하루노 : "젠장ーー!! 하치만 이 바보ー!!"
하치만 : "하하하."
하치만 : (ーー그럼, 모처럼이고 나도 갈아입을까. 지금부터 '데이트',고 말이지.)
-덤 ~코마치에게 전화~
하치만 : "ーー그렇게 됐다만, 부탁해도 좋을까."
코마치 : "알았어ー. 정말정말저엉말 좋아하는 오빠의 부탁이니까, 여동생으로서 한팔 걷어붙이지 않으면."
하치만 : "역시임다 코마치씨! 그럼 부탁할게. 만약 유키노시타나 유이가하마로부터 연락이 오면."
코마치 : "그 여자애는 우리 친척인 애인 걸로 하면 되는 거지. 넹넹 알겠어."
하치만 : "어어. 그 애 말이지, 영 이래저래 사정이 있어서.....그 녀석들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일이니까."
코마치 : "정말이지ー, 진짜로 오빠야는 오뺘야이고 오빠야네!"
하치만 : "그거 아무 의미 없는 거 아니냐."
코마치 : "적당히 알아들어! ......어제 돌아오지 않았던 것도, 그 애가 관련된 거야?"
하치만 : "응, 뭐, 그런 거지."
코마치 : ".....자세한 건 묻지 않을게. 하지만 무리만큼은 하면 안 돼. 뭔가 있을 때는ーー."
하치만 : "코마치에게 상담한다."
코마치 : "참 잘했어요. 솔직한 오뺘야는 좋아해."
하치만 : "나도, 의지가 되는 여동생을 사랑한다."
코마치 : "후후후."
하치만 : "하하."
코마치 : "그럼, 적당히 힘내."
하치만 : "엉. 그럼."
-삣
하치만 : "정말로 고마워. 코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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