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가야 군은 규격 외로 여자력 높다. - 10
※주의 : 캐릭터붕괴, 설정붕괴, 자작캐릭터
작가 : stjmh
比企谷君は規格外で女子力高め 10話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371446#1
(중략)
짧습니다.
오늘은 좋은 일과 싫은 일이 한 번에 있다....체육 실습과 조리 실습이다.
물론 기대되는 일은 조리실습.....
신이 나서 자신의 앞치마를 가지고 왔다.
싫은 일은 체육실습..... 뭐ㅡ 어째서 싫어하는지는 나중에.... 어쨌든 먼저 하는 건 체육실습.
아마 테니스였던 생각이 든다.
누군가 짝이 될 것 같은 녀석은....없네. 있을 리가 없다.
하치만 : "선생님, 혼자 남는 것 같으니까 벽치기 해도 됩니까?"
체육교사 : "응? 그런가.... 토츠카! 너네 그룹에 들여보내 줘라! 테니스 경험도 있으니까 두 사람 있어도 괜찮겠지!"
토츠카 : "엣? 아! 네! 알겠습니다."
체육교사 : "자, 알겠으면 가봐."
하치만 : ".....네."
뭐야 저 무책임한 교사는!
애시당초, 내가 남자랑 사이좋게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중학교 시절에도 여자들 그룹에 자주 있거나, 발렌타인 데이에 반대로 초코를 주거나 했더니 남자들로부터 질투를 사버려서 불려간 다음 얻어맞았다....
전원 격퇴 해줬지만......
여자들로부터도 질투 받았지....여자력 같은 의미로.... 그 중에 금속 배트라든가 죽도 같은 걸 가져온 녀석도 있었지만 그 정도로 당할 정도로 내 몸은 무르지 않았다.
하치만 : "아ー.......어째서 여자가 남자랑 같이 체육을 하고 있어?"
가라고 해서 간 곳에는 명백하게 여자.....어째서 남자랑 같이 있는 걸까?
다른 한 사람은 건강하지 못하는 천벌이라도 받은 것만 같은 비만 체질의 안경.....뭐야 이 페어?
토츠카 : "아, 아하하....나.....남자인데...."
하치만 : "하?! 진짠가! 사-쨩보다 한참 여자 같은데?!"
토츠카 : "아, 아아, 카와사키 양..... 소꿉친구인거 뭐였던가? 교실에서 말했었지."
하치만 : "오오, 잘 듣고 있었나보네.....그러니까....."
토츠카 : "토츠카 사이카, 잘 부탁해."
하치만 : "아아, 히키가야 하치만이다. 잘 부탁..... 그래서? 네 이름은?"
자이모쿠자 : "음! 본관의 이름은 검호 장군, 자이모쿠자 요시테루! 반은 다르지만 체육은 같이 할 일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군!"
하치만 : "그런 귀찮은 짓 안 해."
자이모쿠자 : "크핫."
토츠카 : "그, 그럼.....얼른 시작해 볼까?"
하치만 : "그럼, 먼저 나랑 자이모쿠자가 해도 될까? 상당히 운동은 서툴러서 말이지....자세라든가 봐주면 고맙겠는데."
토츠카 : "응, 괜찮아."
하치만 : "좋아, 자이모쿠자 한다."
자이모쿠자 : "음! 덤벼봐라!"
힘을 약간만 더해서 서브를 한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대충 하고 있다는 게 보이는 공은 예상을 뒤엎고 맹스피드로 자이모쿠자가 서있는 코트에 바운드한다.
하치만 : "토츠카, 방금 건?"
토츠카 : "히키가야군의 포인트야."
하치만 : "자이모쿠자~ .....한 번 더 "기다려어!" 뭐야."
자이모쿠자 : "히키가야 하치만! 네 이놈! 운동은 서투르다고 하지 않았나!"
하치만 : "서툴러....전력을 내면 몸이 버티질 못해서 잘 넘어지거나 한다, 게다가 방금 것도 상당히 손대중을 두고 있다고?"
자이모쿠자 : "소, 손대중이라고?! ..... 그, 그럼 전력으로 와라! 이 검호 장군을 상대로 손대중이라니 가소롭다!"
하치만 : ".....자이모쿠자......맞을 것 같으면 무조건 피해라....."
자이모쿠자 : "서, 설마, 일부러 맞추려는 것 같은 비겁한 짓은 하지 않겠지."
하치만 : "그러지는 않지.....안심해라.....간다."
자이모쿠자 : "조, 조금만이라면 손대중을 봐줘도 좋다고.....어, 어이! 듣고 있는 건가!?"
자이모쿠자.....미안!
전력을 휘두르는 시점에서 나는 손대중을 봐줄 수 없다....
내가 친 볼은 굉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의 소리를 내면서 자이모쿠자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장소에 바운드했다.
그 순간 공은 튀어 오르고 테니스 코트에는 공이 맞은 장소가 크게 파였다.
......테니스 라켓 부러졌는데....이거 변상이라든가 하지 않아도 되지?
"진짜냐.....저런 거 테니스의 X자에서 밖에 본 적 없다고."
"파X구다, 리얼 파X구 처버렸다."
하치만 : "자이모쿠자~ 괜찮냐~"
자이모쿠자 : "........."
하치만 : "기절했네..... 선생님, 이 녀석 양호실에 데려다주고 오겠습니다."
토츠카 : "나도 짝이고 같이 갈게."
체육교사 : "어, 어......잘 부탁한다."
자이모쿠자를 들쳐메고 양호실에 데려간다.
왠지 쌀가마 같구만......물컹물컹해서 들기 힘들지만.
토츠카 : "히, 히키가야 군은 힘이 세네."
-
그 무렵 1학년 J반에서는 유키노시타 유키노가 쌍안경으로 테니스 코트를 보고 있었다.
유키노 : "과연, 확실히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힘이 있어.....하지만 단지 힘이 강한 것만으로 저렇게 되는 걸까?"
선생님 : "유, 유키노시타양? 지금은 수업중이에요."
유키노 :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나온 문제는 이미 다 풀었습니다. 남은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 것뿐이므로."
"유키노시타 양은 좀 더 정숙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걸까?" -소근소근
"쌍안경으로 테니스 코트를 보고 있고.....뭔가 이상한 사람이지." -소근소근
"게다가 가끔씩 메모 쓰고 있고....." -소근소근
"저 메모의 표지.....히키....히키타니? 레포트 라고 적혀있었어.... 게다가 남자의 반라 사진도 붙어있었고." -소근소근
"정말로!?.....유키노시타 양은 의외로 이상한 애일지도." -소근소근
"그렇지만 말야, 고고한 척 하지 않으니까 반대로 친하게 지내기 쉬울지도?" -소근소근
"으음.....확실히....하지만....스토커 같은 거 하고 있으면 어쩌지?" -소근소근
"아니~, 유키노시타 양에 한해서 그럴 리는 없겠지?" -소근소근
"그래도 말이지....." -소근소근
유키노 : "테니스 라켓이 부러질 정도의 힘....하지만 어째서 저렇게 조준이 빗나가는 걸까? .....혹시 자신의 전력을 제어할 수 없는 걸까..... 단지 서브를 한 것만으로 휘청거렸고.....이건 귀중한 정보네."
착실히 변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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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실에서.
자이모쿠자 : "........헛! .......모르는 천장이다."
하치만 : "시끄럽다."
자이모쿠자 : "읏!! 하치만에다가 토츠카공! 어째서 본관은 이런 곳에?"
하치만 : "내 전력 서브로 기절했었다."
자이모쿠자 : "보, 본관이 기절!! ......아니, 확실히 그 위력이라면 어쩔 수 없나....."
하치만 : "다행이다.....맞지 않아서...."
자이모쿠자 : "그게......넵."
토츠카 : "그렇다곤 하지만 히키가야 군 굉장하네! 저런 서브 처음 봤어!"
하치만 : "나도 처음 봤다, 저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으니까 말이지."
토츠카 : "아하하......그, 그렇지만 처음이라도 굉장했어."
하치만 : "그건 손대중을 했으니까 어떻게든 한 것뿐이지. .....아무래도 나는 운동 신경이 나쁜 것 같아서.... 운동 능력은 있지만."
토츠카 : "그렇구나.....앗! 슬슬 수업이 끝나버리겠네.....우리들은 가지 않으면."
하치만 : "자이모쿠자는 좀 더 쉬다가 가라....그리고 그게, 기절시킨 원인은 나이고 다음에 뭔가 사주지."
자이모쿠자 : "그, 그런가....그럼 다음에 보지!"
하치만 : "엉, 다음 체육에도 잘 부탁한다."
토츠카 : "응, 잘 부탁해? 자이모쿠자 군."
우리들이 나간 후의 양호실에서 [본관도 드디어 친구가아!!] 라고 말하는 외침이 들려왔지만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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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대하고 있던 조리 실습이다.
뭘 만들지? 파스타인가? 아니면 과자일까? 뭐가 됐든 요리를 하는 건 즐거운 일이다.
츠루미 : "그럼 조를 나눠서 조리를 개시해주세요. 오늘 메뉴는 물만두와 마파두부, 안닌두부 의 중화메뉴입니다."
오오! 과연 고등학교군, 조리기구도 갖추어져있고 만드는 것도 많아서 좋다.
점심도 겸한 수업이 될 만하네.
조 멤버는 토츠카랑 나, 머리카락이 오렌지 색인 웨이웨이 라는 녀석, 거기다가 에비나 양.
옆 조를 보니, 사-쨩에 미우라, 유이가하마에 금발의 산뜻한 리얼충이다. .....왠지 금발이 사-쨩을 피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어째서 명치를 누르는 거지?
(※하야마는 6화에서 싸우는 하치만과 사키를 말리려다가 사키에게 명치를 걷어차임)
하치만 : "좋았어! 해볼까!"
에비나 : "그건 좋지만.....뭐야 그 앞치마?"
하치만 : "사제 앞치마라고? 코마치의 선물이다."
코마치가 [이걸로 코마치에게 잔뜩 맛난 걸 만들어줘?] 라며 사준 것이다.
그 때의 코마치는 레알 천사였다!!
에비나 : ".....그건 집에서나 여장하고 있을 때에 쓰는 걸 상정한 거라고 생각해?"
그런 건가?
....물색의 원단에 하얀 물방울 무늬, 가볍게 프릴이 붙어있고.....에?
이거 이상해? 매일 이거 입고 요리하고 있는데?
에비나 : "뭐.....사키사키도 이상하지만 말이지."
사-쨩의 모습은 머리카락이 들어가지 않도록 배려인지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앞치마는 라면집에서 쓸법한 허리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것.
와이셔츠를 말아서 한창때의 여자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근육을 한 팔을 내놓고 있다.
토베 : "이야~ 히키타니 군 지리고요~ 레알 요리할 수 있는 각?"
하치만 : "응. 그런가? .....그러니까....."
토베 : "어? 이름 가르쳐 준 적 없는 각? 뭐 고등학교 생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어쩔 수 없나.... 나, 토베 카케루야, 잘 부탁!"
자기소개와 동시에 손을 내밀어 왔기 때문에 악수를 한다.
하치만 : "잘 부탁."
에비나 : ".......구후"
(愚腐)
에비나 양의 안경이 수상하게 빛났지만 나는 보지 않았다.....결코 보지 않았다.
토츠카 : "정말 하치.....히키가야 군은 반 친구를 전혀 기억하지 않나보네."
하치만 : "이름으로 부르고 싶으면 불러도 된다? 그편이 부르기 편할지도 모르고.....것보다 토츠카.....앞치마 묶는 방법 잘못됐다."
토츠카 : "엣? 이상하네~ 제대로 묶었을 텐데......"
하치만 : "지금 고쳐줄게.....좋아, 이걸로 괜찮겠지."
토츠카 : "고마워.....하, 하치만."
하치만 : "신경 쓰지 마."
에비나 : "와........와........와쑵니다~!! .....드디어 토츠하치가!!......아니.....토베하치도!!.....아니! 이건 설마 하던 삼각관계!!" -푸핫
아무것도 보지 않았다!
결코.....아무것도....정말이지 완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른다!!
.........아마도 그 편이 행복할거다.
에비나 : "구후후....먹기 전부터....벌써, 배가 가득....."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에비나 : "하지만 지금까지는 토츠하치가 우세.....토벳치!!"
토베 : "토, 토벳치?"
에비나 : "이대로라면 토츠카 군에게 져버릴 거야! 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
토베 : "뭐, 뭔지 모르겠지만.....토츠카, 나 지지 않을 테니까!"
토츠카 : "우엣? 으, 응! 나, 나도 지지 않을 테니까!"
에비나 : "구후후후후......와, 완벽한 삼각관계에.....그야말로 여기는 도원향!"
하치만 : "아니, 조리 실습실이다."
에비나 : "구후후~ BL이 있는 한.....거기가 내 도원향이야!"
하치만 : "의미를 모르겠다......것보다 재료는 전부 가지고 왔으니까.....에비나 양이랑 토츠카는 물만두, 나랑 토베가 마파두부군."
에비나 : "역시 히키가야 군은 토벳치가!"
하치만 : "그건 아니야!"
토베 : "어, 어라? 왠지 나 욕먹고 있어?"
하치만 : "미안 토베....두부는 칼을 쓰지 않고 손으로 한 입 크기로 만들어줘."
토베 : "? 어째서 칼 안 씀? .....랄까 겁나 실력 좋네!? 겁나 쩌는데!"
하치만 : "손으로 뜯어낸 쪽이 맛이 스며들기 쉽거든. ....집에서는 내가 가사 전반을 하고있으니까 말이지, 실력이 좋은 건 당연하지."
토베 : "헤에~, 히키타니 군 겉보기랑 다르게 쩌는구만!"
하치만 : "선생님, 조미료라든가 맘대로 써도 됩니까?"
츠루미 : "된답니다~"
하치만 : "라유는.....뭐, 있는 게 당연한가.....옷, 홍고추도 있나."
(※라유 : 고추기름)
사키 : "난 이걸 쓰도록 하지."
옆에서 나온 사-쨩이 어째서 학교에 있는지 모를 두반장을 가지고 갔다.
(※두반장 : 은 콩을 이용하여 만든 불그스름한 갈색의 장류의 하나)
하치만 : "기다려, 그건 나도 쓰려고 했어.....쉽게 넘겨주지는 않아."
사키 : "넌 이미 잔뜩 가지고 있잖아? 이 정도는 양보해줘."
하치만 : "아니아니아니, 이건 양보할 수 없지.....중화요리에 필수불가결 하잖아."
사키 : "포기를 못하네.....내가 먼저 집었잖아."
츠루미 : ".......순서대로 쓰렴."
하치만 : ".....어쩔 수 없나....먼저 써도 좋아."
사키 : "그럼 손을 떼....."
하치만 : "......칫."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되는대로 참기름과 홍고추, 라유로 맛을 내둔다.
토츠카 네도 만두의 소는 다 된 모양이다.
다른 조를 보니 확실히 우리 조의 실력이 좋다.
다만 하나 신경 쓰이는 것은 사-쨩네 조가 매우 느리다.
어째서지? 나랑 거의 같을 정도의 가사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쨩이 있는데 다른 조보다 느리다.
사키 : "유이가하마! 어째서 만두피를 먼저 삶은 거야!? 게다가 아직 그거 반죽이니까!"
유이 : "왜냐면 물만두잖아? 물에 삶는 게 아냐? 게다가 만두는 굽는 거니까 피는 삶아서 소는 굽는 게 아닐까 해서."
사키 : "소를 싸서 삶은 거야! 물만두는 굽는 게 아니니까! 아아! 그냥 피가 흐물흐물해져 버렸잖아!!"
유이 : "읏."
사키 : "그리고 어째서 소에 양배추가 토막 썰기로 들어있는 거야!? 내가 마파두부를 만들고 있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어?!"
유이 : "아으."
사키 : "미우라! 그리고 거기 금발! 어쩌다 이런 일이 된거지?!"
미우라 : "아, 아니, 조금 한눈을 판 사이에 이런 일이."
하야마 :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사키 : "그리고 어째서 이 소에 잘 모르겠는 노란색 물체가 들어있는 건데!?"
유이 : "조, 조금 숨긴 맛으로 파인애플을 넣어 봤어.....그, 그게! 탕수육이라든가 파인애플 들어 있잖아!"
사키 : "숨어있지 않아! 그리고 그 파인애플 어디서 꺼냈어!?"
유이 : "냉장고에 들어있었다구? 선생님이 써도 된다고 말했구."
사키 : "그거 안닌두부에 넣는 거니까 말이지.....유이가하마.....부탁이니까 얌전하게 있어주세요."
유이 : "존댓말이다?!"
사키 : "무리니까....너랑 같이 만들면 만들 수 있는걸 만들 수 없어지게 되니까.....내가 5고 미우라가 1 금발이 3이라고 해도, 네가 -100이면 만들 수 없어!"
유이 : "나만 자리수가 달라!?"
미우라 : "유이....담을 접시 꺼내 줘."
하야마 : "유이가하마 앙....우리들이 만들 테니까....앉아있기만 해도 좋아."
유이 : "왠지 말투가 상냥하니까 상처받네!"
결국 유이가하마는 담을 접시를 꺼낸 후에 정리에 전념하고 있었다.
........불쌍하게도......유이가하마 이외의 멤버가......
에비나 : ".....사키사키 불쌍해."
토베 : "이야......나라도 저런 짓 안하겠는데."
토츠카 : "......아무래도....."
......두반장.....받으러 가기 뭣하네.....포기할까?"......
사키 : ".......자."
사-쨩과 눈이 마주치고 뭔가를 읽어냈는지 두반장을 건네주었다.
하치만 : ".......물만두.....나눠줄까?"
사키 : "......고마워."
반의 다른 조의 멤버가 차례차례 사-쨩의 조에 완성된 물만두를 말없이 건네준다.
.......왠지 눈물이 났다.
하야마 : "......좋은 급우들이라 다행이다."
사키 : "이번만큼은 완전히 같은 의견이네....."
유이 : "우~.....다음은 리벤지...."
사키 : "유이가하마! .....네가 노력한 건 알겠지만.....포기해."
유이 : "읏!!"
하야마 : "자, 자아....사람은 적격 부적격이 있으니까.....유이가하마는 부적격이었던 거야."
유이 : "하읏!!"
미우라 : "......중학교 시절이랑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구!"
유이 : "우와~앙, 힛키! 나한테 요리 가르쳐 줘~"
하치만 : ".....그럼 일단......냉동식품을 만드는 방법부터."
유이 : "아무리 그래도 바보일 뿐이잖아!"
하치만 : "오오....잘 됐네 유이가하마.....내가 가르칠 건 이제 없어."
유이 : "안 가르쳐줄 거구나!?"
하치만 : "....절대로 못할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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