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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팬픽 외 이것 저것. TS를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NL, BL, GL도 취급합니다. 작품내의 설정, 작가의 실력이나 기법외에 설정, 장르에 대한 비판을 금합니다.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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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02 히키가야 군은 규격 외로 여자력 높다. - 11

※주의 : 캐릭터붕괴, 설정붕괴,

 

작가 : stjmh

比企谷君は規格外で女子力高め 11話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421520#1

 

 

 

 

 

조리실습이 무사? 종료하고 정리도 거의 끝나갈 때......그 녀석이 왔다.

 

 

유키노 : "히키가야 군! 겨우 찾았어! 움직이지 마!"

 

하치만 : "무슨 일이냐 스토커.......잠깐 기다려 눈이 진심 무서운데."

 

유키노 : "됐으니까!"

 

하치만 : "넵!"

 

 

유키노시타는 내 팔이나 상체를 만지작거리고, 두 팔을 잡고 불복하는 얼굴을 하고, 가슴을 만진 후에 불복하는 듯한 얼굴을 했다.

......혹시.... 내 몸에 흥미가 사라진 건가!?

겨우 스토커로부터 해방되는 건가?!

 

 

유키노 : "큿.....모르겠어....."

 

 

아니, 그런 아쉬운 얼굴 해도.

 

 

하치만 : "....나도 모르겠다."

 

유키노 : "네 몸이잖니!? 어째서 모르는 거니!?"

 

하치만 : "아니, 난 네가 뭘 고민하는지 모르겠다..... 혹시 내 몸에 흥미가 없어 지 "지 않았어." 지 않았구나....."

 

유키노 : "네가 테니스 코트에서 어떤 힘으로 라켓을 부러뜨렸는지 모르겠어."

 

하치만 : "아아, 그건가.....그건 아마, 라켓에 공이 닿았을 때의 충격으로 부러진 거겠지, 내 힘과 스피드가 너무 과해서 공에 닿았을 때의 충격도 크게.........어째서 라켓을 부러뜨린 걸 알고 있지?"

 

유키노 :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하치만 : "좋지 않아! 전혀 좋지 않아!"

 

 

유키노 : "보고 있었어!"

 

하치만 : "어디에서!?"

 

유키노 : "교실에서 쌍안경으로 보고 있었어!"

 

하치만 : "쌍안경!? 수업중이잖냐! 공부해라!"

 

유키노 : "훗, 너 따위에게 걱정 받을 정도의 성적은 아니란다!"

 

하치만 : "내가 걱정하고 있는 건 자신의 몸의 안전이다!"

 

유키노 : "어머? 설마 자신이 습격당할 거라고? 자의식 과잉이 아니니?"

 

하치만 : "전혀! 요만큼도! 어디하나! 자의식 과잉이 아니야! 왜냐하면 지금 습격당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유키노 : "내가 너 따위를 습격할 리가 없잖니!"

 

하치만 : "어느 입이 말하고 있냐!"

 

유키노 : "그럼 증거는 있니?"

 

하치만 : "입학 하자마자, 홀딱 벗으라고 했지!"

 

유키노 : "그건 상처가 없는지 확인한 거야!"

 

하치만 : "그 다음 날도 상의도 벗겨졌다!"

 

유키노 : "그건 너도 허락했잖니!"

 

하치만 : "우리 집에서 알몸이 되라고 했어."

 

유키노 : "그건 네가 앨범을 보일 바에야 알몸이 되겠다고 말했으니까."

 

하치만 : ".......너 얼마나 내 알몸이 보고 싶은 거냐?"

 

유키노 : "보고 싶어!"

 

 

척! .....하는 소리가 나고, 조리실습 전원이 유키노시타를 봤다.

 

 

하치만 : ".....짐승!"

 

유키노 : "딱히 너의 처음 따위는 관심이 없어, 너의 몸 전신을 빠트리지 않고 구석구석까지 조사하고 싶은 것뿐이야.......알겠니."

 

 

하아, 한숨을 쉬고 관자놀이에 손을 대고, 이런이런 이라고 말하는 싶어 하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 녀석 자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고 있는 건가?

얼렁뚱땅 엄청난 소릴 하고 있는데....의외로 이 녀석은 바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치만 : ".....여자애가 처음이라든가 알몸 보고 싶다던가 말하는 거 아니에요!"

 

유키노 : ".......! //// 성희롱이야! // 이 변태! ///"

 

하치만 : "에-- ......이 상황에서 내가 변태가 되는 건가."

 

유키노 : ".....벌로 내 질문에 대답 해주겠니?"

 

 

이 무슨 신기한 전개.

 

 

하치만 : "......뭐, 됐나....대답할 테니까 교실로 돌아가라."

 

유키노 : "알고 있어....너.....눈이나 내장도 단단하니?"

 

하치만 : ".....무셔!! 겁나 무셔!! 뭐야 그 질문! 단단하면 확인해 볼 생각이냐?!"

 

유키노 :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그로테스크한 일은 하지 않아, 흥미야."

 

 

......이 녀석 단순한 변태 아닌가.....의외로 엽기적인 변태였다.

 

 

하치만 : "......뭐, 단단하지.....그렇다곤 해도 나뭇가지가 박히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하지만....어린 시절에 쓰러진 표지의 나무에 부딪혀 눈이 닿은 적이 있는데 가지가 부러진 적이 있으니까 말이지."

 

유키노 : ".....만져 봐도 "안 돼!" ....알았어, 하지만 후회하지 마렴, 나 같은 미소녀가 만져주는 찬스였는데."

 

 

아까 확인해보지 않을 거라고 말해놓고.....

 

 

하치만 : "무섭다고, 아프지 않더라도 눈에 손가락이 들어오는 거다? 게다가 미소녀에게 눈알 만져지는 거라고? .....괜히 더 무섭지."

 

유키노 ; "그것도 그러네.....뭐, 듣고 싶은건 들었고, 난 이걸로 돌아갈게."

 

하치만 : "유키노시타.....방금 거 메모한 수첩을 내놔."

 

유키노 : "........잘 있어."

 

하치만 : "앗!!"

 

 

평소의 유키노시타라면 있을 수 없는 빠르기로 달려 나갔다.

 

 

"유키노시타 양은 히키가야 군을 좋아하는 걸까나?"

 

"아니, 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 드는데...."

 

"유키노시타 양은 이상한 사람이네......"

 

"정말, 사람의 눈을 만지고 싶다니 뭔가 무섭네....."

 

"귀엽지만.....조금 말이지....."

 

 

.....유키노시타의 평가가 착실하게 변태가 되어가고 있다.... 당연한가.....공연하게 알몸 보고 싶다던가 눈알 만지고 싶어하는걸......

 

 

 

 

 

--------

 

 

 

 

오후에는 홈룸.

 

.....뭐라던가 문화제에서의 상연물을 정한다는 모양이다.

 

 

문화제...고등학교하면 상당히 화려한 걸 할 수 있겠지......중학교나 초등학교처럼 시시한 것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에비나 : "저요!"

 

 

윽 싫은 예감.

 

 

"말씀 하세요."

 

에비나 : "집사&메이드 카페가 좋습니다!"

 

 

어라? 의외로 평범한 걸 말하는 것 같다.

 

 

"과연.....그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얘깃거리도 되고 남녀불문하고 즐길 수 있고."

 

에비나 ; "단! 몇 명의 남자는 메이드 모습! 여자가 집사복으로 접객!"

 

".....네?"

 

 

싫은 예감 적중! 진짜냐!

.....이쪽 보고 히죽거리지 말아줄래요?

 

 

에비나 : "모처럼 첫 고등학교의 문화제이므로! 처음 정도는 기발한 쪽이 기억에 남으니까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기발하잖아.....그야 기억에 남겠지.....남자의 트라우마로.

 

 

에비나 : "구후후~, 이걸로 대량의 여장 남자가......순조롭네!"

 

"그래도 재밌어 보이니까 괜찮지 않아? 하야마 군이라든가 토츠카 군이라든가 메이드 모습 어울릴 것 같고."

 

"나도 집사 차림 해보고 싶어~"

 

"기다려 봐, 남자 메이드 복장이라든가 누가 이득인데!"

 

"너랑은 관계없어.... 그 얼굴로는 어차피 스태프겠지?"

 

"그핫!!"

 

 

좋지 않다.....뭐가 좋지 않냐면 여자들이 거의 전원 찬성하고 있다.....

다른 방안을 내놓더라도, 다수결로 지지해서는 의미가 없다.....그리고 이 반의 절반은 여자다.

 

 

"그, 그럼 반의 상연물은 집사 & 메이드 카페라는 걸로... 그럼 지금부터 담당을 정하려고 합니다....일단 문화제 실행위원부터 정하고 싶은데요....."

 

 

하치만 ・사키 : "내가(제가) 할게요!"

 

 

고육지책이다....실행위원이 되면 여장할 일도 없지....사-쨩은 남장이 싫은 것도 있겠지만, 옷을 만들고 싶지 않겠지.....들키는 것도 싫고....

 

 

에비나 : "히키가야 군에게는~....메이크를 담당해달라고 할까나? 다들 해줬으면 하지 않으려나? ....모델인 코마치의 오빠의 메이크.....유이나 유미코 때의 일....부러웠을 테고....."

 

".....히키가야 군은 반의 상연물에 참가해줬으면 합니다!"

 

"나도!"

 

"메이크 담당은 히키가야 군으로 결정!"

 

에비나 : "사키사키는~, 요리를 담당해줬으면 하는데~....조리실습에서도....유이가 없었더라면....부드럽게 진행됐을 거라고 생각하고.....도시락도 전부 스스로가 만들고 있지?"

 

유이 : "어쩌다 또 바보 취급 받았다!?"

 

에비나 : "유이, 조금 조용히......스태프만이라도 좋아! 부탁해!"

 

사키 : "그, 그렇지만.....뭐, 스태프라면 괜찮지만....."

 

하치만 : "저기~.....나는......"

 

에비나 : "히키가야 군은 결정이야!"

 

하치만 : ".....하아.....일이 있는 날은 돌아갈 테니까."

 

에비나 : "좋아!.....구후후."

 

 

뭔가 분위기 타고 결정되어버렸다.....싫은 예감이 든다....얼마나 싫은 예감이 드는 건지.

 

 

며칠 후, 실제로 메이크를 해본다는 듯.

 

 

에비나 : "그럼.....메이크 하는 사람만 먼저 해볼까! 여자는 가위바위보로 정할까? 모두하면 시간이 부족하고....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겠지? .....남자는, 하야마 군이랑 토츠카 군.....나머지는 히키가야 군이랑....누가 있으려나?"

 

하치만 : "어? 나는 메이크만 하는 거 아닌가?"

 

에비나 : "사키사키는 스태프만 이라고 했지만, 히키가야 군에게는 메이크만 이라고 말하지 않았지?"

 

하치만 ; "지, 진짜냐...."

 

"굴욕 역할 정도는 넣어두는 게 좋지 않아?"

 

"랄까, 남자 메이드 같은 거 대부분 굴욕적이겠지?"

 

"확실히~."

 

 

호오.....말해 주셨겠다.....

 

 

하치만 : "토베면 돼.....남자는 그 네 명으로 결정이다....여자는 에비나 양이랑 거기 있는 빨간 머리인 너.....메이크하기 쉬우니까 말이지. 다른 사람은 그쪽에서 정해줘."

 

미우라 : "히키오! 어째서 나아는 들어가 있지 않는 거야?"

 

유이 : "나두 그래!"

 

하치만 : ".....너희들 남장 타입이 아닌걸....엄마가 말했었지?"

 

유이・미우라 : "......과연."

 

사가미 : "나, 나? .....좋았어! 코마치 쨩의 오빠에게 메이크 받는다!"

 

에비나 : "어라? 나도?"

 

하치만 : "조금 정도는 해줘라..... 세 사람 다 이쪽으로 와라.....내 진심을 보여주지!"

 

((((어째서 그렇게 의욕이 넘치는 거야?))))

 

하치만 : "굴욕적인 역할 따위가 되지는 않을 테니까!"

 

 

애드리브를 하고 교실을 나왔다.

 

 

"""그렇게 신경 쓰일 일!?"""

 

 

 

------

 

 

 

하치만 : "우선 토츠카 부터인가....마침 메이크 도구는 가지고 왔으니까 말이지....토츠카는 솔직히 그대로라도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메이크를 하면 좀 더.....내추럴 메이크로.....머리카락 길이는 걸리지만....색감이 좋고...약간 메이크 하는 걸로 되겠지."

 

토츠카 : "하, 하치만......간지러워....."

 

에비나 ; "구후후~ ......이거야....이게 문화제 까지 계속....순조로워!....그야 말로 파라다이스!"

 

 

......어째서 엿보러 온 거지? 저쪽은 정해진 건가?

 

 

하치만 : "좋아....토츠카는 이걸로 됐고....다음은 하야마인가."

 

하야마 : "아, 그래.....잘 부탁할게."

 

하치만 ; "얼굴은....쿨 계열이지...토츠카가 귀여운 타입이었으니까....머리카락은 너무 짧으니까....너...의외로 머리카락 부드럽네. 제대로 관리하고 있는 모양이고.... 하지만 너무 짧아서 결국 가발인가...조금 아깝지만...남은 건...귀걸이...칼라 렌즈....팔찌....가발은 스트레이트 롱으로...메이크는 다소 시간이 걸리겠네....토츠카랑은 다르게 남자다운 미형이라는 느낌이니까...."

 

에비나 : "하아하아....위험해....문화제까지 이런 일이 계속된다면....출혈 다량으로....하지만....만족...."

 

하치만 : "다음은 토베인가....가장 어렵네... 어쩔 수 없나. 조금 대대적이긴 하지만...아이 테이프로 눈 모양을 바꾸고....앞머리는 내려서....좋아! 어떻게든 될 것 같다."

 

토베 : "이야~ ....아무리 그래도 내 얼굴을 여자애처럼 만드는 건 무리겠지~..... 오히려 허접하게 해주는 쪽이 웃음 포인트도 된달까!"

 

하치만 : "얕보지 마라....내 메이크는 성형 수준이라고 여동생의 사무소에서도 말했으니까. ...좋아! 남은 건 나군....언제나처럼...."

 

토베 : "응? 언제나처럼?"

 

하치만 : "....잊어라."

 

토베 : "아니....하지만..."

 

하치만 : "잊어라....알겠지."

 

토베 : "옙....."

 

하치만 : "좋아 완성.....에비나 양, 이쪽은 됐어!"

 

에비나 : "그럼, 순서대로 들어와~"

 

하치만 : "좋아! 토베, 가라."

 

토베 : "괘, 괜찮을라나? 거울이라든가 보지 않아서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는데?"

 

토츠카 : "괘, 괜찮다고 생각해....누군지 알아보려나?"

 

토베 : "그, 그럼....들어 가본다...."

 

 

""""누구?""""

 

 

토베 : "에? 그렇게까지 바뀐 건가? 레알?"

 

"성형이다....이건 성형 수준이야!"

 

유이 : "아, 새삼 힛키는 대단하네....."

 

미우라 : "응....토베를 이렇게까지 바꿔버리는걸... 그렇다곤 해도 초미인 까지는 아니더라도....평범하게 여자로 통용될 수준까지는 가니까...."

 

에비나 : "다음은 하야마 군이네."

 

하야마 : "키, 키라든가 있으니까....조금...."

 

"에에~! 하야마 군 완전 멋있어!"

 

"응! 쿨 계고 늘씬해 보여서 멋져!"

 

"확실히....나도 하야마 군이라는 걸 몰랐으면 위험했을지도...."

(이놈 남자임)

 

에비나 : "다음! 토츠카 군!"

 

토츠카 : "그러니까....부, 부끄러워...."

 

"귀, 귀여워! ....토츠카! 다음에 그 모습으로 어디 가지 않을래?"

 

"나, 나도 나도!"

 

"우와~, 남자들 전부 바보 천지...."

 

"징그러!...토츠카 군 불쌍해."

 

에비나 : "마지막, 히키가야 군!"

 

하치만 : "어떠냐! 굴욕 캐릭터가 될 일은 없겠지!"

 

 

수건을 넣은 가슴을 펴고, 나 치고는 드물게 (유키노시타 상대로는 드물지 않다.) 큰소리를 친다.

 

 

"굉장한 미인이 되어있는데....."

 

"뭐, 뭔가 다른 세 사람들이랑은 달라서....."

 

"아, 응....익숙하다는 느낌이 드네...."

 

"안정감이 있달까...."

 

"평소부터 여장하고 있는 것 같은......"

 

하치만 : "응? ....이거 칭찬하는 거야? 욕하는 거야?"

 

유이 : "그, 글쎄?"

 

사키 : "뭐, 이상한 의혹 걸렸네...."

 

미우라 : "뭐, 뭐어! 어쩔 수 없구!"

 

하치만 : "에엥~ .....모처럼 열심히 했는데."

 

에비나 : "그, 그래도! 이걸로 떠들썩해지는 건 틀림없음이야!"

 

"확실히!"

 

".....그냥 이 메이크를 상연물로 해버리는 건?"

 

"그것도 괜찮을지도."

 

 

문화제에서는 한바탕 파란이 있을 것 같은 예감이........

Posted by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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