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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09 하루노씨는 로리입니까? - 그 1

작가 おかかごはん

陽乃さんはロリですか?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016334

 

 

 

그 1

 

 

하루노 : "어라라ー? 어째서 그러는 걸까나? 어떻게 되버린 걸까나?" -후뉴?

 

하치만 : "......"

 

하루노 : "후후후! 정말ーー! 히키가야군도 참 얼굴 새빨갛게 하는게 귀엽다니까ー!" -후뉴?

 

하치만 : "......"

 

하루노 : "그렇게도 내 이것이 신경 쓰이는 걸까나ー? 이・게." -후늉후늉?

 

하치만 : "......"

 

하루노 : "아니아니, 역시 누가 뭐래도 히키가야군은 한 명의 건강한 사춘기 남자." -응응

 

하치만 : "......"

 

하루노 : "흐흥, 여기는 이 하루노 누나가 두 팔 걷어 올린다거나 해가지고ーー."

 

하치만 : "ーー하루노씨"

 

하루노 : "읏!" -움찔

 

하치만 : "......"

 

하루노 : "뭐, 뭘까나? 히, 히키가야군."

 

하치만 : "......"

 

하루노 : "이, 이봐이봐. 아무리 좋아하고 좋아하는 하루로 누나라고 하지만, 그, 그렇게 맘대로 뚫어져라 쳐다보면 떽 이라구ー?"

 

하치만 : "......"

 

하루노 : "떼, 떽 이라구ー......우우....."

 

하치만 : "......"

 

하치만 : "하아." -한숨

 

하치만 : ".....그렇게 무리해서 [어른인 누나.]인 척 하지 않아도 된다구요? 왜냐하면 하루노씨는 지금ーー."

 

 

 

 

하치만 : "로리 아가씨니까."

 

하루노 : "시러ーーーーーー!!!!"

 

 

 

 

 

 

 

 

하치만 : "저를 괴롭히면서 놀기 위해서 개발한 [일시적으로 아이로 돌아가는 약]을 실수로 마셔버린다든가.... 풋."

 

하루노 : "우우....좋아 좋아.....웃으면 되잖아.....그래, 마음껏 웃으란 말이야....우ー엥!"

 

하치만 : "아니아니, 그런 무례한.....풋, 크크크....무례한 일....크하하, 푸풋!"

 

하루노 : "젠장, 젠장...."

 

하치만 : "아, 아니, 뭐, 불쌍하다고는 생각하고 있다구요? 진심으로."

 

하루노 : ".....정말루?"

 

하치만 :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요."

 

하루노 : "우와ーーーー앙!!!"

 

하치만 : "네네, 진정하시고."-등 문질문질

 

하루노 : "우그, 훌쩍....."

 

하치만 : "오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만져보면 실감한 달까.....정말로 아이의 몸이군요."-문질문질

 

하루노 : "으우.....히키가야군의 손은 크네에.....훌쩍....."

 

하치만 : "우와, 가늘다.....어깨라든가 뽀독하고 부러질 것 같아. 케ー쨩 정도인가?"

 

하루노 : "......섬세함이 없는 행위는, [여기 로리콘이 이써여!] 의 형이야, 히키가야군."

 

하치만 : "아차, 그건 안 되지."

 

하루노 : "하아....얼른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 -추욱

 

하치만 ; "앞으로 얼마나 있으면 효과가 끊기는 겁니까?"

 

하루노 : "......이틀."

 

하치만 : "그거 참 기네."

 

하루노 : "나, 나빠!?!? 이 약을 마신 쇼타가야군을 이틀 동안 자ーー안뜩 괴롭혀주려고 생각했습니다만 나빠!?!?"

 

하치만 : "예이예이, 진정해요, 진정해." -등 토닥토닥

 

하루노 : "후욱, 후욱!"

 

하치만 : ".....그래서, 저는 뭘 하면 될까요?"

 

하루노 : "ーー에?"

 

하치만 : "아니, 그러니까 부른 거 아닙니까?"

 

하루노 : "그러니까....으, 응, 조금 힘을 빌려줄 수 있을까나, 해서...."

 

하치만 : "뭐, 그 몸으로는 쇼핑도 갈 수 없ーー랄까 어라?"

 

하루노 : "뭐라고......?"

 

하치만 : "딱히 그렇게 곤란하지 않은 게? 쇼핑도 평범하게 갈 수 있을 듯한......?"

 

하루노 : "그야, 물리적으로는 어떻게든 되지만.....하지만 말이지....."

 

하치만 : "응?"

 

하루노 : "그야.....그.....불안하달까(카타카나), 뭐랄까......"-중얼중얼

 

하치만 : "으응? 죄송한데요, 목소리가 작아서 듣디 못했습니다만."

 

하루노 : "우으....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지....? 훌쩍....불안 하다구....이렇게 돼버려서....그러니까아....."

 

하루노 : "원래대로 돌아갈 때까지, 곁에 있어줬으면 해......."

 

 

 

 

 

하치만 : "................"

 

하치만 : "귀여워."

 

 

하루노 : "엣?"

 

 

하치만 : "앗, 아니.....크흠크흠."

 

하루노 : " ? "

 

하치만 : "알겠습니다. 알아버린 이상 내버려둘 수 없고. 같이 있을게요."

 

하루노 : "지, 진짜!?" -화아아악

 

하치만 : "네. .....그럼, 일단 장보기인가. 냉장고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것 같고."

 

하루노 : "마침 장보지 않으면 안 되는 타이밍이라.....미안해."

 

하치만 : "우와, 엄청 솔직하게 사과하고 있어....."

 

하루노 : "으으, 히키가야군이 전력으로 괴롭혀어....훌쩍."

 

하치만 : "아ー! 죄송 죄송! 제가 잘못했어요!"

 

하루노 : "우에에....."

 

하치만 : (하루노씨다 보니까, 이 로리 상태를 역이용해서 나를 농락하려고......라는 가능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있었다만.....)

 

하루노 : "에구에구....히키가야구운.....히끅."

 

하치만 : "..........."

 

 

 

하치만 : "믿을 수 없게도 진짜인 것 같단 말이지 이게."

Posted by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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