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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10 하루노씨는 로리입니까? - 그 4

작가 おかかごはん

陽乃さんはロリですか?

http://www.pixiv.net/series.php?id=721505

 

 

 

그 4

 

 

 

-LINE

 

[알파벳 앞에 남학생]

 

남학생A : "어이 너희들."

 

남학생B : "뭐."

 

남학생C : "왜."

 

남학생A : "지금 모 공원에 있다만."

 

남학생C : "그래서?"

 

남학생A : "니들 리액션 잘 하냐?"

 

남학생B : "글쎄 흥미 없고."

 

남학생C : "없고."

 

남학생A : "하ー앙, 그럼 됐으려나. 히키가야가 기여운 유녀랑 같이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좋은 거지?"

 

남학생B : "자세히."

 

남학생C : "들어보지."

 

남학생A : "진짜 니들 말이다."

 

남학생B : "그보다, 그 유녀라는 거 그거 아니냐. 그 카와사키양 네."

 

남학생C : "아ー. 여동생."

 

남학생A : "아니, 틀림. 케이카쨩이지? 나 본 적 있는데, 걔 아님."

 

남학생C : "다른 유녀인가."

 

남학생B : "진짜냐. 카와사키 여동생 이외에도 따르고 있는 애가 있는 건가."

 

남학생A : "따른다고 할까, 꽁냥거리는 레벨."

 

남학생B : "하?"

 

남학생C : "하?"

 

남학생A : "뭔가 아까부터 겁나 노닥거리고 있음. 유녀의 콧등에 붙은 아이스크림을 히키가야가 손가락으로 닦아서 낼름 한다거나."

 

남학생A : "유녀의 이마라든가 목덜미라든가의 땀을 히키가야가 행커칩으로 닦아준다거나."

 

남학생A : "그런 행동이 부끄러웠는지, 유녀가 얼굴 새빨갛게 하고 히키가야를 투닥투닥 두드린다거나."

 

남학생A : "등등 끄집어내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정도로 마구 노닥거리고 있음."

 

 

남학생A : " ? "

 

남학생A : "어이."

 

남학생A : "어이 너희들 읽씹이냐."

 

남학생B : "젠장."

 

남학생C : "그거여 진짜 세상은 너무 불공평 하구만."

 

남학생B : "폭발하라든가 그런 여유도 없어."

 

남학생C : "그거. 진짜 그거."

 

남학생A : "나, 히키가야를 잘 모른다만, 뭔가 좋은 녀석 같지 않냐. 적어도 이런 광경 보고 있으면 그렇게 생각하는데."

 

남학생B : "예예 그렇구만요ー."

 

남학생C : "최근 왠지 평가가 슬슬 상향하고 있는 히키가야군은 분명 좋은 녀석이겠죠오ー."

 

남학생B : "그치ー."

 

남학생C : "그치ー."

 

남학생A : "중증이구만."

 

남학생B : "아. 그러고 보니."

 

남학생A : "갑작스럽네."

 

남학생B : "나란 녀석이 중요한 걸 듣지 않았네. 그 상대인 유녀는 어떤 애여."

 

남학생A : "아ー그러고 보니, 그 언저리를 아직 말하지 않았구만. 어ー 그러니까."

 

남학생A : "뭔가 세련된 느낌의 여자애다. 응."

 

남학생C : "세련? 어떤 식으로?"

 

남학생A : "아니, 나도 옷이라든가 잘 모르고, 자세하게는 설명 할 수 없지만....뭐랄까, 캐주얼하고 사랑스러움 같은."

 

남학생B : "참고 화상이 너무 붕 떠서 전혀 사이 맺히지 않습니다만."

 

남학생C : "좀 더 자세하게."

 

남학생A : "아니 그러니까 나한테는 여자애의 패션이라든가 무리."

 

남학생B : "쳇 못써먹겠네."

 

남학생A : "어이어이....."

 

남학생B : "아ー 진짜, 그럼 심플하게 묻는다."

 

남학생B : "귀엽나, 귀엽지 않나."

 

남학생A : "그런 거 주관에 따라 다르잖아."

 

남학생B : "시꺼!! 됐으니까 대답하는 거다!!"

 

남학생A : "아ー, 예이예이. 귀찮구마안 진짜."

 

남학생A : "으ー음, 그럼 뭐, 내 취향이라는 전제하에 말하자면...."

 

남학생C : "말하자면?"

 

남학생B : "말하자면?"

 

 

남학생A : "겁나 귀여움. 초절 귀여워. 완전 천사."

 

 

 

남학생B : "시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남학생C : "신 따위는 없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남학생B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학생C :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남학생A : "우와 겁나 성가시네."

 

남학생A : "그건 그렇고."

 

남학생A : "저 여자애, 어디선가 본 적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단 말이지. 으ー음?"

 

 

 

 

 

 

 

 

하루노 : "므흐ー♪" -할짝하짝

 

하루노 : "와, 이거 맛나ー♪." -낼름 낼름

 

하루노 : "쵸코칩♪ 쵸코칩♪" -와삭 와삭

하루노 : "흥흥흐~응♪ 흐흐ー응♪." -기분 좋음

 

 

하치만 : (즐거워 보이는구만.)

 

 

하루노 : "응냐?"

 

하치만 : (아, 방금 고개 갸웃하는 움직임 귀여워.)

 

하루노 : "히키가야구ーー가 아니었지. 그러니까....'오빠야" 왜 그래? 얼른 먹지 않으면 녹아버린다?"

 

하치만 : "....에? 아ー, 그러네요. 먹을게요, 응."

 

하루노 : "왜, 왜? 빤히 이쪽을 보고."

 

하치만 : " ? 딱히 아무것도?"

 

하루노 : "절대로 거짓말! 그도 그럴게 있는 힘껏 히죽 히죽거리고 있는 걸. 또 되먹잖은 걸 생각하고 있는 거지." -볼 빵빵

 

하치만 : "히죽 히죽이라니. 뭐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음ー그러니까요, 뭐랄까, 외출 전에는 그렇게 '오빠야' 호칭 싫다고 했었으면서 해서요."

 

하루노 : "읏.....! 그, 그야 아, 지금도 여전히 부끄럽지만....이런 모습이니까, 이쪽의 호칭이 자연스럽고....참는 거야 참는 거."

 

하치만 : "참는단 말이죠오."

 

하루노 : "뭐, 뭐야?"

 

하치만 : "아ー뇨, 딱히ー?"

 

하루노 : "큿.....정말로 각오 해두라구?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면, 이런 거나 저런 걸 해줄 테니까.....!" -불퉁

 

하치만 : "아"

 

하루노 : " ? 왜 그러ーー꺄!"

 

하치만 : "아ー아, 모처럼 만든 옷인데 흘려버리셨네요?"

 

하루노 : "아와와!? 어쩌지, 어쩌지!?" -허둥지둥

 

하치만 : "자자, 스톱스톱. 옷의 얼룩은 당황하지 말고 소란피우지 말고 냉정하게. 그렇지만 척척이." -슥슥슥

 

하루노 : "미, 미아네, 히키가야군."

 

하치만 : "오빠야."

 

하루노 : "앗.....그러니까, 죄송합니다, 오빠야....."

 

하치만 : "참 잘했어요. ....엇차. 응, 일단, 응급처치는 이런 느낌으로. 남은 건 돌아가서네요."

 

하루노 : ".....정말 대단하네. 이 옷을 만든 것도 그렇고......"

 

하치만 : "뭐, 정확하게는 하루노씨의 옷을 리메이크 한 것뿐이지만요."

 

하루노 : "아니, 대단해. 최근에는 거의 입지 않은 티셔츠가 이렇게 귀여운 원피스가 되다니."

 

하치만 : "그쪽 방면 센스 같은 건 코마치가 읽던 잡지에서 보고 따라한 겁니다."

 

하루노 : "아ー, 과연."

 

하치만 : "후, 그래도 뭐, 그렇게 칭찬받는 게 나쁜 기분이 들지는 않지만요? 나중에, 주부가 되기 위해서 매일같이 단련한 [하치만류・주부 스킬] 이니까요." -우쭐

 

하루노 : "........."

 

하치만 : "방금 건 '뭐야 그거 기분 나빠 하고 웃을 곳이라고요 일단."

 

하루노 : "........."

 

하루노 : "........."

 

하루노 : "ーー이런 남편이라면 환영할지도."

 

하치만 : "......엣?"

 

하루노 : "으ー응! 그럼, 슬슬 휴식 끝내고 장보기를 계속하러 갈까ー." -슥

 

하치만 : "아, 에, 네, 그렇죠?"

 

하루노 : "자 자, 얼른 가자ー!" -타타탓

 

하치만 : "잠깐, 뛰면 또 넘어져요!"

 

하루노 : "갠ー차는ー걸! 자ー, 얼른ー!" -다다다다다다

 

하치만 : "우옷! 어이! 앞을 봐 앞!!"

 

하루노 : "그러니까 괜찮ーー에!?" -미끄덩

 

하치만 : "아."

 

 

-꽈당―

 

하루노 : "후갸앗!?!?!?"

 

하치만 : "아―아.......화려하게 저질렀네."

 

하루노 : "........"

 

하치만 : "하루노쨔―앙? 괜찮아―?" -탓탓

 

하루노 : "우우....." -눈물 맺힌 눈

 

하치만 : "아, 이거 안 되겠네."

 

하루노 : "훌쩍, 훌쩍.....후에...."

 

하치만 : "그러니까 달리지 말라고 했는데."

 

하루노 : "하지만, 하지마안.... 우으."

 

하치만 : "정말로 손이 가는 '여동생'ㅇ구만, 정말이지. 우와, 모래투성이." -툭 툭 ㅜㄱ

 

하루노 : "에구, 훌쩍."

 

하치만 : "상처는.....없는 것 같네요. 잘됐다."

 

하루노 : "우에, 히키가야군, 하지만 아파아, 아파.....히끅."

 

하치만 : "그야, 그렇게 넘어진다면야. 상처가 없는 게 기적이라고요. 정말 잘됐다, 불행 중 다행이라."

 

하루노 : "우으으.....걱정 끼쳐서 제성해여......훌쩍."

 

하치만 :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 ....아아 아니, 역시 조금은 신경 써주세요. 위험하니까."

 

하루노 : "히끅, 훌쩍....아라써...."

 

하치만 : "그럼 됐죠. .......응, 그럼, 자요." -빙글

 

하루노 : "에.....? 뭐야.....?"

 

하치만 : "어부바.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성대하게 더러워졌으면, 장보기도 못 간다고요. 일단 돌아가죠."

 

하루노 : "우.....훌쩍, 미, 미아네."

 

하치만 :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자, 얼른."

 

하루노 : "으응....." -꼬옥

 

하치만 : "좋아....잘 잡고 있으시라구요?"

 

하루노 : "응." -꼬옥꼬옥

 

하치만 : ".....그럼, 갑니다. 하루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고요."

 

 

 

 

 

 

 

유키노 : "ーー어머?"

 

유이 : "왜 그래ー? 유키농."

 

유키노 : "저건....."

 

유이 : "뭐가 뭐가?"

 

유키노시타 : "히키가야군, 이지?"

 

유이 : "앗, 정말이다. 히키잖아! 뭐 하고 있는 걸까ーー랄까, 으응? 누군가를 업고 있네?"

 

유키노 : "작은 여자애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일까."

 

유이 : "누굴까ー? 본 적 없는 애네."

 

유키노 : "응....."

 

유이 : "? 유키농?"

 

유키노 : "아니, 왠지....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듯한....."

 

유이 : "그런 거야? 유키농의 지인?"

 

유키노 : "지인....지인? 으ー응?"

 

유이 : "기억 안나? 그럼 간단하지! 본인에게 물어보면 되는 거야! 자자, 쫒아가자, 유키농!" -꾸욱

 

유키노 : "꺗, 유이가하마양!? 갑자기 잡아당겨!? 잠깐!?"

 

유이 : "서두르지 않으면 놓쳐버려! 달려ー!" -다다다다다다

 

유키노 : "아, 알겠으니까, 스피듯, 스피드 낮춰! 아앗!?"

 

유이 : "어ーー이!! 힛키ーーー!! 기다려ーーー!! 저ーーーー기!!!"

 

 

 

 

하치만 : "아ー....이 타이밍에서 가장 들으면 안 되는 목소리를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하루노 : "Zzzzz" -새근새근

 

하치만 : "우리 애는 울다 지쳐서 자고 있고."

 

하치만 : "....."

 

하치만 : "이럴 때는....."

 

 

하치만 : "튀엇!!!!!"

 

하치만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닷

 

 

하루노 : "무냐......에헷.....하치만의 등 크네에.....무냐무냐."

 

하치만 : "잡힐까 보냐!!!"

Posted by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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