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가야 하치만은 여자애가 되었습니다. - 1. 여자의 몸이 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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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본 작품에는 일부 독자께서 장르적인 의미나 속성적인 의미로 원하지 않는 현상이나 상황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분께서는 부디 작품을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하여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작가 : おかかごはん
比企谷八幡は女の子になりました。シリーズ
八幡「女の身体になって一週間が経った」
http://www.pixiv.net/series.php?id=696230
언니와의 쇼핑
하치만 : "하아......힘들어돌아가고싶어틀어박히고싶어."
코마치 : "뭐 일주일 정도로는 익숙해지지 않으려나-."
하치만 : "여동생아, 그럼 묻겠는데, 여자의 몸에 익숙해져서 꺄아꺄아 돌아다니는 오빠를 보고싶냐?"
코마치 : "응-?"
하치만 : "봐, 기분 나쁠 뿐이지, 그런――."
코마치 : "딱히 그건 그거대로 좋지 않을까―."
하치만 : "엩."
코마치 : "물론 원래의 오빠야로 얼른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게 대전제이지만, 이렇게 되어버린 이상, 모처럼 이니까 즐기고 싶단 말이지♪."
하치만 : "즐기고 싶다니 너 말이지....."
코마치 : "후후후ー, 자자, 하루노언니들이 대처법을 찾아주는 동안은 어쩔 수 없으니까. 어깨에 힘 빼고 여자의 몸을 즐기면 된다구. 언.니.야.♪"
하치만 : "읏.....언니야라고 불려서 조금이지만 두근거려버린 자신이 미워....." -출렁
코마치 : "........" -빠안
하치만 : "으아아아....." -출렁출렁
코마치 : "그렇긴 해도 말이지ー..... 빠ー안
하치만 : "에? .....뭐, 뭐가?"
코마치 : "어째서 이런 커다란 메론이 두개나 달려있는 걸까요?" -꽈악
하치만 : "!?!? 쫌, 너!?"움찔
코마치 : "설마 오빠야에게 선수를 빼앗길 거라고는 말이지ー. 코마치도 성장하면, 이 정도로 커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커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설마 오빠야에게 가슴의 사이즈로 지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단 말이지ー." -만지작 만지막 주물주물
하치만 : "앗, 자, 잠깐 코마치씨!? 읏, 가, 갑자기 무슨 짓을 하는 건가요!? 아니 진심 정말로 그만둬!! 응읏....! 바, 밖이야, 여기는 밖이라고!?!?"
코마치 : "와ー, 코마치의 손으로는 다 잡을 수 없ー어....큿.....쓸데없이 큰 찌찌 달고서는....요놈, 요놈." -꾸욱꾸욱 주물럭 주물럭
하치만 : "시러ーーー엇, 그, 그만둬ーーーー!!!"
사키 : "......뭐하고 있어, 너희들."
코마치 : "아."
하치만 : "우으으....여동생 무서버....여동생 무서버여....." -훌쩍훌쩍
사키 : "오늘 쇼핑 간다고 들었으니까 걱정 되서 지켜보러 와봤더니.....하아." -한숨
코마치 : "아하, 아하하ー, 그, 그럼, 다시 한 번, 쇼핑 출바알!"
사키 : "정말이지......"
즐기라고 하니까.
하치만 :(즐기라고 하니까 전력으로 즐기기로 했다.)
총총총
찰칵
하치만 : "코마치ー, 있어ー?"
코마치 : "왜ー, 오빠ーー가 아니지. 왜? 언냐?"
하치만 : ".....응, 뭐 하고 있나ー 싶어서."
코마치 : "녹화해둔 드라마 보고 있었어. 언냐도 같이 볼래?"
하치만 : "그럴까나." -사뿐
코마치 : "앗, 이 전에 샀던 향수 뿌렸네? 응ー, 꽤나 좋은 느낌."
하치만 : "이런 거 뿌려서, 여자라는 자각을 가짐으로써 들키지 않게 한다.....였지?"
코마치 : "응ー응ー. 오, 실내복도 산지 얼마 안 된 녀석이다. 집 안에서 정도는 평소에 입던 거 입을 거니까 됐다고 했으면서, 무슨 바람이 분거야?"
하치만 ; "모처럼 코마치가 골라줬는걸, 입은 거 보여주고 싶구나 해서."
코마치 : "엣?" -두근
하치만 : "어때? 어울려?"
코마치 : "으, 응....어울, 려. 굉장히 귀여워....."
하치만 : "후후, 고마워. 기뻐." -싱긋
코마치 : (에, 에, 누구야 이거? 뭐야 이 멋진 스마일? 이거 정말로 언니――아니, 오빠야?)
하치만 : "아, 코마치? 조금 움직이지 말아줄래?" -슷
코마치 : "에? 자, 잠깐, 언냣?"
하치만 : "응......"
코마치 : (어, 얼굴 가까워!! 뭐뭐뭐지!? 뭐 인거야?!!?)
하치만 : "......."
코마치 : "아와와와......////" -발그레
하치만 : ".....됐다, 뗐다."
코마치 : ".........하?"
하치만 : "머리카락에 보푸라기 붙어 있었어, 자."
코마치 : "정말이다. 이거 보푸라기네요."
코마치 : "......."
코마치 : "......."
코마치 : (뭐, 뭐야아.....까, 깜짝 놀랐네.....틀림없이 그대로......)
코마치 : "후에~~...."
하치만 : "......그건 그렇고."
코마치 : "읏? 뭐, 뭐가?"
하치만 : "코마치, 정말로 귀엽네." -싱긋
코마치 : "!?!?"
하치만 : "이렇게 말이지, 가까이에서 보니까, 새삼 귀엽구나아 싶어서.....후후" -빠안
코마치 : "가, 가까워......가깝다니까 오빠야.....!"
하치만 : "오빠야? 지금은 언니야, 라구.....?" -슥
코마치 : (우와와와......!? 코가, 코가 붙을 정도로 가까운 데요!?!?)
하치만 : "코마치."
코마치 : "녜, 녜헤!"
하치만 : "언제나 고마워." -츗
코마치 : "아......."
하치만 : "후후.....그럼, 언니야는 방에 돌아갈게."
총총총
찰각
타앙
코마치 : "........."
코마치 : "........."
코마치 : "이마에 츄ー........"
코마치 : "........."
코마치 : "........."
코마치 : "........에?"
코마치 : "엣? 엩? 엩?"
코마치 : "에~~~~~~엣!?"
☆
하치만 : (조금 과 했으려......나?)
하치만 : "........"
하치만 : "뭐, 됐나."
하치만 : (그렇다 치더라도 나란 녀석이 흥에 겨웠네.....)
하치만 : ("나는 여자다."라고 딱 자르고보니, 남은 건 단번에 라는 느낌이었지-)
하치만 : "구질구질하게 걱정하는 것보다는 편하네, 응"
하치만 : (이 전에 읽은 라이트 노벨의 히로인을 참고해서 행동해봤더니, 의외로 잘 먹히네.)
하치만 : "........."
하치만 : ".....이대로, 이걸로 갈까."
하치만 : (하루노씨 네가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이걸로.)
하치만 : "하치코쨩, 급탄생?"
하치만 : "......."
하치만 : "이름은 딱히 바꾸지 않아도 되려나....."
하치만 : (아-. 그리고 그거다.....)
하치만 : "여자용 속옷도, 말이지."
하치만 : (옷은 그렇다 치고, 속옷 류 만은 어떻게 해도 입을 수 없었......지만.)
하치만 : "여자를 연기한다고 정한 이상.....속옷도 입지 많으면."
하치만 : ".........."
하치만 : ".........."
하치만 : "우, 왠지 이상한 닭살 돋았다......"
하치만 : ".........."
하치만 : "뭐..... 어찌됐건....."
하치만 : "할 수밖에. 나는 지금, 여자니까."
하치코 쨩은 어떤 아이?
반 여자A : "하치코쨩? 유키노시타 하치코쨩 말하는 거? 최근 전학 온 아이지."
반 여자B : "뭐래도 유키노시타 양의 친적인 거 같지."
반 여자C : "귀엽지-."
(이하 이름 중략)
여A : "게다가 미인."
여C : "귀여운데 미인이라니, 치트지. 아- 부럽다. 저런 식으로 태어나고 싶었어."
여D : "윤기 있는 흑발 롱에, 봉긋 위를 향하고 있는 모양 좋은 가슴!" -하아 하아
여C : "좀, 너, 그런 취향이야?"
여D : "아니~, 딱히 진성은 아니지만 말이지~, 저런 몸 보게 된다면 같은 여자라도 흥분한다니까~."
여C : "뭐, 뭐어, 확실히 그녀, 스타일 좋다고 생각하지만."
여A : "저렇게 모양도 좋은데, 심지어 크다니, 진심 쩔지~."
여D : "응응. 쭈욱 하고 키도 크고, 다리도 길어."
여B : "허리도 꽉 조여 있어서, 동경되지ー♪"
여D : "그리고, 그 눈!"
여A : "맞어 맞어! 그 눈이 좋단 말이지-!"
여B : "시원스러운 정통파 미소녀 눈이 아니라, 살짝 가는, 날카로운 눈!"
여D : "아~, 좋지~, 노려봐주면 좋겠어."
여C : ".....너, 정말로 그쪽 계열 인간이 아닌 거지?"
여A : "목소리도 좋아."
여D : "오, 그것도 잊으면 안 되쥬."
여B : "허스키한 느낌이랄까, 낮은 듯 차분한 목소리가 느낌 좋지~."
여D : "전학 첫날에 자기 소개할 때, 너무나도 좋은 목소리였으니까 젖어버렸어."
여C : "이, 있지, 너, 너 정말로."
여A : "거기다 결정적으로."
여B : "성격도 좋아♪"
여A : "그 외모를 자랑하는 느낌도 없구."
여B : "너무나도 좋은 여자니까, 차가운 느낌의 무서운 사람인걸까~, 싶었더니, 쉬는 시간에 그쪽에서 말 걸어주러 와줘서♪"
여A : "응응. 뭐 확실히 그 외모로 분위기대로, 밝은 애는 아니지만, 말해보면 농담도 하고, 재밌는 아이지."
여B : "정말로 무서울 정도로 좋은 애, 좋은 여자지."
여A : "마치 만들어진 것 같지."
여D : "아~~, 안겨도 좋아~~."
여C : "너......."
☆
유이 : "괴, 굉장한 평판이네 힛키......"
하치코 : "하치코, 인거야. 유이."
유이 : "엣, 아, 미, 미안. 하치코.....쨩."
하치코 : "경칭 생략해도 좋은데."
유이 : "그, 그야.....아무리 여자애라도.....그....."
하치코 : "? 아, 맞다 유이. 다음에 쇼핑가는 거 어울려줘."
유아 : "쇼핑?"
하치코 : "응. 이 전에, 코마치랑 사키가 어울려줘서 옷 사러 갔다 왔지만, 새로 다시 한 번 가고 싶어서."
유이 : "으, 응. 알았어. 그, 그럼. 일요일? 이면 되겠지?"
하치코 : "응. 그걸로 부탁해."
유이 : (이거 데이트!? 데이트지!? 단 둘이서! 휴일에! 쇼핑!!)
남A : 조금 괜찮으려나~, 유키노시타 양."
하치코 : "응. 괜찮아. 왜 그럴까?"
남A : "마, 만약 괜찮다면 말이지ー .....오늘 점심, 이쪽에 와서, 같이 안 먹을래? 저기, 저쪽에 있는 우리 그룹인데."
하치코 : "으응ー."
남A : "그, 그게, 유키노시타양, 전학 오고 나서 줄곧 여자 녀석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말이지, 가끔은 우리들이랑 점심밥이라도 먹으면서 반 친구로서 교류랄까――."
하치코 : "미안, 무리." -단호박
남A : "엩?"
하치코 : "아, 아니....크흠. 그게 말야, 여자애들이랑 여러 가지로 약속을 해버려서. 당분간 그쪽에는 갈 수 있을 것 같지 않달까나. 미안해?"
남A : "앗, 아니, 으응. 그런 거라면 딱히 괜찮으니까! 응! 신경 쓰지 마!"
하치코 : "고마워. 기회가 있으면 같이 할 테니까, 그 때. 알겠지?"
남A : "엇, 엉! 그럼 그 때 이것저것 얘기하자고! 그럼!" -탓탓탓
하치코 : "그레~, 그럼~"
하치코 : "....."
하치코 : "후우."
유이 : "완전히 가지고 노네....."
하치코 : "......응? 아-.....뭐, 그러네."
하치코 : (여자라는 거 정말로 힘들구나.....처음 자기소개 할 때에도 가슴에, 허리에, 허벅지에....염치없는 시선이 굉장했으니까 말이지.....)
하치코 : "오오으.....떠올렸더니 오한이....." -부르르
유이 : "(그런가....지금, 여자애지, 힛키.....)
하치코 : "아- ......젠장.....역시 브라자는 꽤나 익숙해지지 않을 것 같아." -스윽스윽
유이 : "........"
유이 : (일요일의 쇼핑....데이트라기보다는......)
하치코 : "유이도 이래저래 생각하는 점이 있겠지만, 도와줘. 일단은 일요일, 속옷 류의 어드바이스 부탁해."
유이 : "아, 응. 알았어. 맡겨줘."
유이 : ".........."
유이 : (뭐, 그렇지만, 이런 것도 나쁘지 않으, 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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