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번역 팬픽 외 이것 저것. TS를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NL, BL, GL도 취급합니다. 작품내의 설정, 작가의 실력이나 기법외에 설정, 장르에 대한 비판을 금합니다. 븅이

카테고리

취미 생활 (119)
내청춘 번역 (119)
그 외 번역 (0)
자작 (0)
사진 (0)
커피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태그목록

최근에 올라온 글

※주의사항

TS 주의! 성반전물 싫어하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위와 같이 본 작품에는 일부 독자께서 장르적인 의미나 속성적인 의미로 원하지 않는 현상이나 상황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분께서는 부디 작품을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하여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작가 : おかかごはん

比企谷八幡は女の子になりました。シリーズ

八子「親切、性欲、恋文」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7204832#1

 

 

 

 

친절.

 

 

 

하치코 : "읏.......무거......" -흔들흔들

 

하치코 : (여, 역시 여자의 몸이 되고나서 완력이 떨어졌구나....아아 젠장, 진짜로 무거워....)

 

하치코 : "시, 시즈카쨩도 사람을 너무 거칠게 다루는 거 아냐.....! 어째서 혼자서 자료를 옮기지 않으면 아, 안 돼.....큿!" -흔들흔들

 

 

 

남자클래스메이트A : "저기, 저거."

(이하 남)

 

남B : "아, 아아."

 

남A : "유키노시타 양이 무거워 보이는 짐을 들고 휘청휘청 거리고 있어."

 

남B : "아, 아아."

 

남A : "......찬스 아냐?"

 

남B : "아, 아아."

 

남A : "여기서 멋지게 저 짐을 들어주면 포인트를 벌 수 있어......! 점심에 초대하는 것 정도는 받아줄지도 몰라!"

 

남B : "아, 아아."

 

남A : "몇 번이고 권유해도 거절당했으니까 말이지.....좋아, 가자!" -탓

 

남B : "아, 아아!" -탓

 

 

하치코 : "아ー, 손이ー, 손이ー........." -흔들흔들

 

 

남A : "무, 무거워 보이네, 유키노시타 야ーー."

 

 

?? : "ーー들게." -슥

 

하치코 : "에?"

 

남A : "엣!?"

 

하야마 : "도서관이면 되려나?"

 

하치코 : "겍. 하야마......"

 

하야마 : "응? 지금......"

 

하치코 : "앗, 아니, 아무 말도 안 했어? (위, 위험해.....!)"

 

하야마 : "? 그래? 그러니까, 그래서, 이 짐 도서관이면 되는 거지?"

 

하치코 : "아ー, 그런데...... 혼자서도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하야마 군."

 

하야마 : "아니, 그래도, 이거 상당히 무서운 것 같으니까, 여자애한테는 조금ーー."

 

하치코 : "정말로 괜찮으니까."

 

하야마 : "엣? 아, 아아, 그런, 가....미안, 조금 억지 부린 걸까."

 

하치코 : "아니, 이래 뵈도 힘세니까, 진짜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하야마 : "......아아, 알았어. 그럼 먼저 교실에 돌아갈게."

 

하치코 : "응, 그럼." - 슥

 

하야마 : "......"

 

 

하치코 : (위험해라ー! 뽀록날 뻔 했다! 얼른 내빼야지....)

 

 

-저벅저벅저벅저벅

 

 

하야마 : "어디선가.....만난 적이 있는, 듯한.....?"

 

하야마 : "....."

 

하야마 : "아니, 기분 탓인가."

 

 

남A : "어이어이, 하야마도 무리인 거냐....."

 

남B : "아, 아아......"

 

남A : "하지만 그 하야마가 말이지....... 유키노시타 양 너무 만만치 않아."

 

 

 

 

 

 

성욕.

 

 

유미코 : "아ー, 안되겠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안 되겠어." -데굴

 

유이 : "? 왜 그래, 유미코? 배 아파?"

 

하치코 : "양호실 갈래?"

 

유미코 : "아니, 그런 게 아니라.....아, 그래도 걱정 해줘서 고마워."

 

유이 : " 그럼ー, 뭐야?"

 

유미코 : "그니까.......뭐라고 말하면 될까나....."

 

하치코 : "고민이라도 있는 거야?"

 

유미코 : "고민, 이랑은 조금 다른......뭐랄까.....욕구?"

 

유이 : "욕구??"

 

하치코 : "식욕이나, 수면욕 같은 욕구?"

 

유미코 : "응, 그 욕구......."

 

유이 : "아ー유미코, 배가 아픈 게 아니구, 배가 고픈 거였구나!"

 

유미코 : "그것도 달라. 아, 그래도, 어떤 의미로 배랑 관계가 있을지도.......?"

 

하치코 : "그냥 시원스럽게 말 해. 귀찮아."

 

유미코 : "지금 나아에게 그런 말을 하는 거 하치코 뿐이네.....응ー, 즉 말이지....."

 

하치코 : "즉?"

 

유미코 : "성욕이 장난 아냐."

 

하치코 : "응?"

 

유이 : "에?"

 

유미코 : "못 들었어? 뭔가 최근에 성욕이 장난 아니란 말이지."

 

유이 : "와ー! 와ー! 잠깐, 잠깐 유미코!? 갑자기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하치코 : "유미코 계속 해."

 

유이 : "앗!? 하치코쨩까지 무슨!?!?"

 

유미코 : "이제 그냥 말야, 요 며칠 불끈불끈이 멈추질 않는 거야..... 섹드립 같은 얘기가 아니라, 상당히 진심으로 장난 아니야.........."

 

유이 : "아와와와와와와......."

 

하치코 :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짐작 가는 거 없어?"

 

유미코 : "짐작.....짐작 말이지......" -빠안

 

하치코 : "? 뭐야, 내 얼굴에 뭔가 붙어있어?"

 

유미코 : ".......하아, 뭐, 여기까지 얘기해놓고 숨기는 것도 뭣하구, 솔직하게 말하겠는데."

 

하치코 : "말하겠는데?"

 

유미코 : "이 전에 체육 시간에 하치코의 몸을 보고나서, 란 말이지.....응."

 

하치코 : "네?"

 

유미코 : "그 좋은 느낌의 살집으로 꼬옥 해주면 기분 좋을 것 같아ー 라고......생각해서....."

 

유이 : "유유유유유유유미코, 아까부터 정말로 무슨 소릴 하구~~~~~!?!?"

 

유미코 : "아니 그도 그럴게, 저런 좋은 몸 과시하면 말이야, 자, 이렇게, 화악 하고 오잖아? 안 와?"

 

유이 : "읏, 그, 그건, 우~......."

 

하치코 : ".........."

 

유미코 : "아ー......어쩌지 이 성욕.....하아." -한숨

 

하치코 : "....유미코."

 

유미코 : "응? 왜, 역시 확 깼어? 아하하."

 

하치코 : "아니, 그게 아니라....." -퐁

 

유미코 : "? 뭐야?"

 

하치코 : "그・러・니・까, 자." -퐁퐁

 

유미코 : "하.......?"

 

하치코 : "이리 오렴, 안아줄 테니까." -퐁퐁

 

유미코 : "에?"

 

유이 : "!?"

 

하치코 : "자ー아, 주저하지 마. 랄까, 겸손 떨만한 사이도 아니잖아. 얼른 이리와."

 

유미코 : "......괜찮아?"

 

하치코 : "응, 안아주는 것 정도 언제든지 해줄게."

 

유미코 : "언제든지....."

 

유미코 : "........."

 

하치코 : "? 왜 그래?"

 

유미코 : "지금은 괜찮아, 해주지 않더라도."

 

하치코 : "정말로 사양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유미코 : "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말야, 그.....이왕이면 좀 더 느긋하게 할 수 있을 때......응?"

 

하치코 : "느긋하게 할 수 있을 때.......?"

 

유미코 : "응, 이번 쉬는 날에 말야, 우리 집에 올래? 그러고 보니 아직 초대한 적 없었구나 싶어서."

 

하치코 : "아ー, 그러네. 아직 놀러 간 적이 없네."

 

유미코 : "저기, 그러니까 말야, 그 때......."

 

하치코 : "느긋하고 진득하게 안아줬으면 해?"

 

유미코 : "......응." -끄덕

 

하치코 : "응, 알았어. 그럼, 그렇게 할까."

 

유미코 : "해냈다.....후후."

 

 

유이 : (어, 어째서 이 둘은 이런 부끄러운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는 거...........!?!?"

 

 

 

 

 

연애편지

 

 

후배여자A : "서, 선배!!"

(이하 후녀)

 

하치코 : "응?" -뒤로 돌아보기

 

후녀A : "저, 저기, 그게......"

 

후녀B : "자, 힘 내!" -꾸욱

 

후녀C : "괜찮아, 우리들이 제대로 여기 있으니까!" -꾸익꾸익

 

하치코 : ".....나한테 뭔가 볼일이 있으려나?" -샤라랑

 

후녀a : "우와.....서, 선배....."

 

후녀b : (우와, 얘가 그렇게 말했으니까 어떤 사람일까 싶어서 따라와 봤더니.....완전 초미인 이잖아....!)

 

후녀c : (소문대로다......머리카락 엄청 이쁘다. 심지어 스타일도 좋고....이래서야 인기 있겠지.)

 

하치코 : "후후, 괜찮아, 긴장 하지 않아도 괜찮아? 응? 자.....진정하고."

 

후녀a : "녜, 녜헤!앗.....아니, 그......네, 네엣!"

 

하치코 : ".....그래서, 무슨 볼일?"

 

후녀a : "그, 그러니까.....말이죠, 저기, 그, 이걸 선배가 받아 주셨으면 해서.......!" -슥

 

하치코 : "......? 아아, 편지, 구나?"

 

후녀a : "네! 열심히 썼어요! 저기, 대답을 받았으면 한다든가 그런 게 아니에요! 읽어주신다면야, 제 마음을 알아주신다면야, 그걸로......"

 

하치코 : "......응, 알았어. 고마워, 잘 읽을게."

 

후녀a : "! 네, 넷! 감사합니다!! 그, 그렇게 말씀 해주시는 것만으로도.....ㅈ, 저, 저........! " -글썽

 

후녀b : "잘됐지?" -퐁

 

후녀a : "응.....!"

 

후녀c : "저희들도 감사드려요, 선배! 저기, 그럼, 이만!"

 

후녀a : "선배, 감사합니다!"

 

후녀b : "실례 했습니다ー!"

 

하치코 : "응, 안녕. 조심해서 돌아가."

 

세 사람 : "네ーーーー에!"

 

 

 

꺄ー받아주셨다ー!!

꺄ー꺄ー!!

와ー와ー!!

타타타타타타탓

 

 

 

하치코 : "........."

 

하치코 : "......최근, 여자들로부터 라는 게 늘어났네."

Posted by 븅이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