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가야 하치만은 여자애가 되었습니다. - 2. 하루노씨, 너무 주물러요.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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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본 작품에는 일부 독자께서 장르적인 의미나 속성적인 의미로 원하지 않는 현상이나 상황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분께서는 부디 작품을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하여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작가 : おかかごはん
比企谷八幡は女の子になりました。シリーズ
八幡「陽乃さん、揉みすぎです」
http://www.pixiv.net/series.php?id=696230
정기검진.
하루노 : "얏하로ー, 하치코쨩. 상태는 어떠려나ー?" -주물주물
하치코 : "그럭저럭요."
하루노 : "음 음. 좋아. 뭐,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손을 쓰고 있으니까, 당분간은 이 몸, 즐겨줘♪" -조물조물
하치코 : "그럴게요."
하루노 : "와우, 정말로 긍정적이게 되었네ー. 그 히키가야 군이 말이지ー." -꾸욱 꾸욱
하치코 : "쓸 수 있는 것은 쓰겠다고 한 것뿐이라구요."
하루노 : "호오 호오 그것 참 그것 참.....왠지 음란한 향기가 나는군뇨?" -보잉 보잉
하치코 : "(무시) 그런데 하루노씨."
하루노 : "뭘까나ー." -꼬옥꼬옥
하치코 : ".....아까부터 제 가슴에 뭐 하고 계시나요."
하루노 : "?"
하치코 : "그 고개를 갸웃하는 행위, 귀엽다고 생각해서 하는 건가요?"
하루노 : "귀엽지 않아?"
하치코 : "뭐, 귀엽지만요."
하루노 : "우와, 왠지 너무 솔직해서 무서워. 이것도 하치코쨩의 영향이려나?" -주물 주물 조물 조물
하치코 : "싫다니까요. 너무 주무른다구요."
하루노 : "그치만ー, 무지 부드러워서 기분 쪼ー은 거얼." -꾸욱 꾸욱 조물 조물
하치코 : "그렇다 치더라도, 응.....조, 조금 지나치달까.....응응....."
하루노 : "어랴? 어랴랴? 뭘까나ー그 반응은? 후후후." -스윽 스윽 꼬옥 꼬옥
하치코 : "곤란....읏....하다구요.....읏...진짜 그만둬주지, 않겠, 나요.....읏."
하루노 : "자아 자아, 좋지 아니한가, 좋지 아니한가.....아가씨가 천장의 얼룩을 세는 동안 저언부 끝난다네.....이봐, 이봐.....좋은 상태로 젖었잖――"
짜악!!
하루노 : "아팟!?!?"
유키노 : "무.슨.짓.을.하.고.있.는.걸.까? 언니?" -빠직빠직
하루노 : "앗.......아하하....유키노쨩 있었어?"
유키노 : "선생님 쪽에서 이야기를 듣고 돌아와 봤더니 이 꼬락서니.....하아, 정말로 뭐하는 거야, 언니." - 한숨
하루노 : "싫다아ー, 약간의 스킨십이잖아. 그치ー, 하치코쨩?"
하치코 : "......." -지긋
하루노 : ".....어라?"
유키노 : "어.언.니?"
하루노 : "아하, 아하하하, 아하하하하하....."
하루노 : "......"
하루노 : "......"
하루노 : "......"
하루노 : "삼십육계!!" -탓탓탓
유키노 : "앗, 이런! 언니!"
하루노 : " 하치코쨩, 또 봐아ーーーーーー!!!" -피융
유키노 : "정말......"
하치코 : "아ー, 살았어, 유키노. 고마워."
유키노 : "읏." -움찔
하치코 : "응? 왜 그래?"
유키노 : "엣? 아, 아니....아무것도, 아니, 란다...."
하치코 : "? 그래?"
유키노 : (차, 참.....역시 이름으로 불리는 건 익숙해지지 않네....)
하치코 : "어라, 벌써 이런 시간이네."
유키노 : (평상심, 평상심....) 에, 에에. 그러네, 슬슬 학교로 돌아가자, 지금부터라면 마지막 수업에 늦지 않을 거야."
하치코 : "에ー, 역시 학교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돼?"
유키노 : "안 돼."
하치코 : "응ー, 뭐, 어쩔 수 없나ー."
유키노 : "자, 알았으면 얼른 준비하렴. 그, 그보다...."
하치코 : "?"
유키노 ; "어, 얼른 옷을 입으렴. 검진이 끝나고 나서 얼마나 지났다고 생각하는 거니....."
하치코 : "아ー, 아하하.....계속 하루노 씨가 만지작거렸으니까 말이지." -슥슥슥
유키노 : "정말....여기에는 여성밖에 없다고 하지만, 방심하면 안돼잖니....히키가야 군은 지금, 여자애니까....."
하치코 : "하치코, 야." -슥슥
유키노 : ".....상당히 와 닿지 않아."
하치코 : "나(私)도."
유키노 : "그런 것 치고는 은근히 "나(私)도" 같은 말투를 쓸 수 있네."
하치코 :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이런 느낌으로 말했더니 점점 익숙해져 버렸으려나. 그래도 뭔가, 이름만큼은 위화감 있단 말이지. 어째설까." -꼼지락 꼼지락 바스락 바스락
유키노 : "......."
유키노 : (그건 그렇고.....)
하치코 : "응ー, 역시 이 블라우스, 사이즈가 맞지 않네.....가슴이 조여." -꼼지락 꼼지락
유키노 : "큿......."
하치코 : "응, 유키노, 지금 뭐라고 했어?"
유키노 : "............딱히."
하치코 : "그래? 그렇다면 됐지만."
유키노 : (정말.......MAX커피 마시면 커진다거나......하진 않겠지.)
유키노 : "하아......" -한숨
하치코 : (왠지 아까부터 상태가 이상하네. 왜 저러는 걸까.)
카마쿠라와 낮잠.
하치코 : "카마쿠라ー, 이리와ー."
카마쿠라 : "나아ー옹" -터벅터벅
하치코 : "옳지 옳지, 착하지 착해. 이리 와서 언니야랑 같이 낮잠 자자ー." -쓰담 쓰담
카마쿠라 : "냐아ー." -비비적비비적
하치코 : "앗, 잠깐, 카마쿠라, 어딜 만지는 거야. 요놈 요놈."
카마쿠라 : "먀아ー." -꼼지락 꼼지락
코마치 : "........."
코마치 : "카마쿠라....."
코마치 : "카마쿠라를...."
코마치 : "언니야에게 빼앗겨 버렸다......"
코마치 : "........"
코마치 : "흐, 흐ー응이다.....두고 봐, 금방 쭉쭉빵빵 해질 거니까! 쭉쭉빵빵!!" -꿀꺽꿀꺽꿀꺽꿀꺽
하치코 : (코마치, 갑자기 맥캔 단숨에 마시고, 왜 저럴까......?"
카마쿠라 : "응냐아ー(이런이런)"
패션 잡지.
팔락 팔락
유미코 : "응ー, 왠지 별로."
유이 : "그럴까나, 앗, 이건? 유미코에게 어울릴 거라 생각해!"
유미코 : "나쁘지는 않는데 말이지ー.....으ー응, 마음에 안 들어."
유이 : "므으, 그런가." -추욱
하치코 : "그럼, 이쪽은?" -스윽
유미코 : "에ー? 이거? 아니아니.....나아에게 이건 아니지."
하치코 : "물러ー, 무르네ー, 맥캔 수준으로 다네" ※甘い(달다, 무르다.)
유미코 : "네?"
하치코 : "갭모에라구, 갭모에. 유미코가 이런 걸 입으니까 좋은 거야."
유이 : "오ー. 과연ー."
유미코 : "므ー, 그럴까나.....?"
하치코 : "절대로 그래. 적어도 나는 귀엽다고 생각하는걸."
유미코 : "엣? ......그, 그렇게까지 하치코가 말한다면.....시도 해봐도 좋을지도?"
유이 : "아! 그렇다면 이번 일요일에 말야, 같이 쇼핑 가자! 마침 하치코쨩이랑 약속 해뒀던 거야. 그치, 하치코쨩."
하치코 : "응."
유미코 : "에, 그래? 그럼, 나아도 갈까나."
유이 : "응, 가자가자! 와ー, 일요일 재밌겠다ーー랄까 어라? 그러고 보니 유미코, 일요일은 뭔가 볼일이 있다고 하지 않았었던가?"
유미코 : "아ー, 하야토와의 약속 말이지. 응, 괜찮아 괜찮아. 뭔가 집에 볼일이 있다는 듯해서, 예정이 없어져 버렸단 말이지ー."
하치코 : "......그런 거야?"
유미코 : "응. 그러니까 정말로 마침 잘됐구. 나아도 일요일 기대해둘게ー."
유이 : "응응. 이럴 때야말로 여자애들끼리 화악 하고 즐기자구!"
하치코 : "그러네ー."
하치코 : "........"
하치코 : (여왕님도 이래저래 힘들구나.)
러브레터
바스락 바스락 바슥
코마치 : "우와ー, 굉장."
하치코 : "오늘만 해도 이정도야....하아." -한숨
코마치 : "요즘 시대인 만큼 반대로 편지로 고백, 이라고 TV에서 말했지만 정말로 있네ー. 호에ー."
하치코 : "알게 된지 얼마 안 되기는커녕, 전혀 얘기조차 해본 적 없는 남자들에게도 받았어. 정말이지, 그래놓고 어딜 보고 반했다는 건지......"
코마치 : "뭐어, 그건, 말이지......" -빠안
하치코 : ".....잠깐, 여동생? 어째서 언니야의 가슴을 보고 있는 걸까나ー?"
코마치 : "왜냐하면 그게, 이ー렇게 "이기적인 몸매"를 가지고 있으면, 그거야 말이지이, 남자들은 가만히 두지 않는다구요, 부인."
하치코 : "누우.......역시 세상은 겉보기인가....."
코마치 : "그런 거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면 안 돼 언니야."
하치코 : "알고 있어요. ......그렇다 치더라도, 이만큼 있으면, 읽는 것만으로도 지치겠지ー."
코마치 : "헤ー, 제대로 읽어줄 거구나."
하치코 : ".....뭐어, 이것도 공부가 되어서 말이지."
코마치 : "호ー, 본격적으로 인기녀가 될 생각입니까ー?"
하치코 : "그럴 셈은 아니야. 그래도 다만....."
코마치 : "다만?"
하치코 : "조금이지만, "여자애"로 있는 게 기분 좋아졌을지도."
코마치 : ".........."
하치코 : ".........."
코마치 ; ".........."
하치코 : ".........."
코마치 ; ".........."
하치코 : "뭐, 뭐라도 말해줘 코마치."
코마치 : "웃는 편이 좋으려나?"
하치코 : "무, 무시당하는 것 보다는....."
코마치 : "풋, 귀엽네에ー, 언니야도 참! 뭐, 좋지 않아? 좋을 대로 하면 말야. 코마치는 어느 때라도, "오빠야"의 편이라구♪ 그러니까 마음껏, 저질러 버려."
하치코 : "코마치....."
코마치 : "앗, 지금 거 코마치 기준으로 포인트 높아ー♪"
하치코 : "후후, 그래, 지금거 보너스 포인트까지 뭐도 좋을지도."
코마치 : "에헤헤~."
하치코 : (정말로 언제나 고마워, 코마치.)
코마치 : "아, 그래도 이 쓸데없이 큰 찌찌만큼은 용서할 수 없서." -꽈악
하치코 : "시러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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