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가야 하치만은 여자애가 되었습니다. - 3. 가슴 사이즈는 소녀의 비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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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본 작품에는 일부 독자께서 장르적인 의미나 속성적인 의미로 원하지 않는 현상이나 상황이 표현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분께서는 부디 작품을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하여 너그러이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작가 : おかかごはん
比企谷八幡は女の子になりました。シリーズ
小町「胸のサイズは乙女のヒミツ!」
http://www.pixiv.net/series.php?id=696230
코마치의 친구
찰칵
하치코 : "다녀왔습니다ー."
여자애 : "엩."
하치코 : ".....어머나?"
여자애 : "에, 그러니까.....코마치쨩의.....언니? 인가요?"
하치코 : "아, 아ー.....그게......(위험해, 저질러버렸나, 설마.)
코마치 : "어ー이, 리나쨔ー앙, 무슨 일 있ーー앗."
하치코 : "여, 여어. 코마치. 다녀왔어ー."
코마치 : "이쪽으로 와!!!" -화악
하치코 : "우옷!?"
코마치 : "리, 리나쨩! 먼저 거실에 가있어 줄래!? 금방 갈 테니까!!"
하치코 : "자, 잠깐 코마치."
코마치 : "오빠ーー가 아니라, 어, 언니야! 어.언.니.야! 는 조금 조용히 해!!"
하치코 : "네, 네에."
코마치 : "미안해, 리나쨩, 조오금 언니야와 할 얘기가 있으니까!"
리나 : "으, 응. 알았어, 그럼, 먼저 가있을게?" -터벅터벅
찰각
타앙
코마치 : "......."
하치코 : "......."
코마치 : ".......하아." -한숨
하치코 : "미, 미안, 코마치. 설마 친구 불러놨을 줄은 생각치도ーー."
코마치 : "문자."
하치코 : "엩?"
코마치 : "문자했었는데."
하치코 : "무, 문자? ーー아."
코마치 : "......뭐야, 그 '아' 는."
하치코 : "그러고 보니, 배터리 없던데ー에.....아하하."
코마치 : "......."
하치코 : "......."
코마치 : "......." -빙글
하치코 : "......?"
꽈악
하치코 : "햐앗!?"
코마치 : "이거냐!! 이 단지 클 뿐 만인 찌찌 때문이냐!! 뇌의 영양 전부 이쪽으로 뺏기고 있는 거 아냐!?" -꽈아아아악
하치코 : "좀, 시러, 코마치 미안하다니까!! 언니야가 잘못했으니까!! 응읏!?"
코마치 : "내놔!! 지금 당장 이 사람을 못써먹게 만드는 푹신푹신 쿠션, 세트로 내놔앗!!" -꾸아아아아악
하치코 : "시러어어어어어엇!?"
리나 : (코마치쨩.....대담.....///) -화악
하치코 쨩은 어떤 아이? (두 번째)
남A : "가슴 크다."
남B : "가슴 쩐다."
남C : "가슴 주무르고 싶어."
남D : "가슴 주무르고 껴안고 싶어."
여학생 : "우와ー......" -깬다
남A : "사이즈 적으로는.....어떨까요, C군."
남C :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안경 꾸욱
남B,D : "꿀꺽."
남C : "유이가하마 양보다 크다."
남B,D : "!?"
남A : "호오....."
남C : "히라츠카 선생님에 필적하군요."
남B,D : "!?!?"
남A : "과연.....그건 중대한 사태로군."
여학생 : "뭐가 말야."
남B : "애, 애시 당초, 히라츠카 선생님의 사이즈가 유이가하마 양보다 크다는 것은 결정사항인 건가.....?"
남D : "아아, 맞아.....지난번의 토론회에서도 결착은 나지 않았을 터인데."
남B : "게다가 카와사키 양도 역시 상당한――."
남C : "진정하시게나." -안경 꾸욱
남B,D : "므......"
남C : "확실히 자네들이 하는 말에도 일리는 있다....있지만....훗." -씨익
남B : "뭣!? 뭐냐고, 뭐가 이상한데!!" -책상 콰당
남A : "C군.....뭔가 근거라도 있는 건가?"
남C : "에에, 있다 마다, A군. 내 손에 근거라는 이름의 사실이 말이지!!" -두둥
남B,D : "!?!?!?"
남A : "......이야기 해주겠지?"
남C : "물론 이다마다! 후후....자아, 자네들....."
남B,D : "꾸울꺽.....!"
남C : "괄목하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시력은 2.0에서 떨어진 적이 따위는 없는 내가 어째선지 끼고 있는 이 안경을!!" -반짝
남B : "그, 그러고 보니....어째서 너, 안경 따위....."
남B : "멋 부리는 척하는 짜가 안경이라고 생각했다만.....다른 건가.....?"
남C : "후후후...." -꾸욱
남A : "그런가....그런 거였나...."
남B,D : "!? 알고 있는 건가 A!?"
남A : "아아, 저건.....저 안경은...."
남C : "――'가슴 측정 이식(弐式)'"
남B,D : "!?!?!?!?!?"
남A : "역시, 인가......소문의 그 장비는 안경 형이었구나...."
남B : "그, 그걸 써서 측정했다는 건가....."
남D : "그래서 그렇게 자신이....큿!"
남C : "이걸로 알았겠지! 우리들이 옳다는 것이!! 후하하하하하!!"
남A : "하지만 이걸로, 드디어 우리들의 비원이.....우리들, OPI동맹의――."
여학생 : "수고하셨슴다―."
코마치 : "물론, 언니야의 가슴 사이즈는 미.이.밀 이야☆" -꺄하
백의
?? : "어―이!"
시즈카 : "응?" -뒤돌아보기
하치코 : "선생님―!" -다다다다
시즈카 : "우옷!?"
하치코 : "........후―, 조금 달리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란 방해되는 건가.....랄까, 선생님, 뭔가요―, 방금 '우옷'이라는 거."
시즈카 : "아, 아니, 미안.....아무래도 그게....익숙하지 않아서 말이지."
하치코 : "응―, 뭐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얼른 익숙해져 주세요?" -싱긋
시즈카 : ".....너, 정말로 히키가야인 거냐? 믿을 수 없군......"
하치코 : "뭐, 어떤 의미로, '히키가야 하치만'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지금의 저는 어디까지나 '유키노시타 하치코'니까요." -샤라락
시즈카 : "........."
하치코 : "? 뭔가요?"
시즈카 : "아니.....그 머리카락을 만지는 행위라든가, 사소한 부분도 완전 여자구나 싶어서....."
하치코 : "아―, 이제 완전히 무의식이네요. 이 몸이 된 직후에는 의식적으로 했지만 서도."
시즈카 : "흠, 그런가....아아, 그래서, 뭔가 볼일이라도 있는 건가?"
하치코 : "아―! 맞다 맞다, 잊어버릴 뻔했다." -퐁
하치코 : "선생님, 백의 빌려주지 않을래요?"
시즈카 : ".....하?"
☆
하치코 : "오―! 이런 느낌인가―." -빙그르
시즈카 : "정말로 그저 입어보고 싶었을 뿐이구나."
하치코 : "라구요―, 선생님 보고 있으면 입어보고 싶어라― 라고 생각해서."
시즈카 : "응? 어째서지?"
하치코 : "멋있으니까."
시즈카 : "멋있으니까 말이지. 너희들 나이에는, 백의 같은 건 그다지 특이하지도――."
하치코 : "아니, 백의를 입은 히라츠카 선생님이 멋있는 거라구요?"
시즈카 : "엩."
하치코 : "이렇게 주머니에 손을 잡어 넣고――찌릿!"
시즈카 : "........바보취급 하고 있지?"
하치코 : "싫다아―, 그럴 리가 없지 않나요." -싱긋
시즈카 : (이 녀석......그 귀여운 얼굴로 미소 지으면 다라고 생각하지 않나?)
하치코 : "자요,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백의 좋네요." -벗기 벗기
시즈카 : "뭐, 재미있었다면야 다행이지만......."
하치코 : "그럼, 다음 수업이 있으니까 가볼게요. 선생님, 다음에 또 라면 사주셔야 해요."
시즈카 : "오―, 문자하마."
하치코 : "그럼 이만―." -탓탓
드르르륵
타악
시즈카 : "멋있다, 라고......" -슥
시즈카 : "........"
시즈카 : "......?"
시즈카 : ".......응, 이건." -킁킁
시즈카 : "........"
시즈카 : "백의에서 뭔가 좋은 냄새가 나."
귀여운 후배
이로하 : "영ー차......이건 이쪽이고.....저건 저 너머에....." - 샤샤샥
하치코 : "저기, 잠깐, 이로하?"
이로하 : "어라ー? 어째서 여기서 숫자가 맞지 않는 거지.....랄까, 맞다 맞다, 아까 보고가 있었지." -콩콩콩
하치코 : "어ー이, 이로하쨔ー앙. 이로하스ー, 이료하ー, 이로펀치ー."
이로하 : "진짜ー! 좀 시끄러워요, 선배!! 게다가 마지막에 이로펀지라니 뭔가요!! 이로펀치 라니!!"
하치코 : "귀엽자나, 이로펀치."
이로하 : "귀엽지 않구요, 대답이 되지 않아요!"
하치코 : "그야, 이로하가 무시하니까ー."
이로하 : "보고도 모르시겠나요? 지금, 학생회의 일하는 중입니다만."
하치코 : "응, 그건 알겠는데."
이로하 : "그렇다면 참견하지 말아주세요ー, 이래 뵈도 바쁘다구요ー."
하치코 : "도와줄까?"
이로하 : "에, 괜찮나요ーー랄까, 크흠! 아, 아뇨 됐어요. 이제 저는 선배로부터 자립했으므로."
하치코 : "무리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로하 : "무리하고 있는 거 아니구요! 흥....애초에, 선배 뭐 하러 왔나요? 심심한 사람인가요."
하치코 : "아니, 그게, 최근에 이로하랑 엔카운트 하고 있지 않았으니까."
이로하 : "에?"
하치코 : "건강하게 지내고 있을까나ー 싶어서 만나러 와봤어."
이로하 : "흐, 흐ー응.....그런가요......그래서, 오랜만에 만나서, 후, 후련해졌나요?"
하치코 : "응. 건강해보이고, 학생회도 잘 돌고 있는 것 같으니까 안심했어. 그럼, 방해하면 미안하니까, 돌아갈게." -슥
이로하 : "앗....."
하치코 : "? 왜 그래?"
이로하 : "아, 아뇨, 딱히......"
하치코 : "그래. 그럼, 또 봐. 조만간 얼굴 내밀 테니까." -총총총
이로하 : "........."
하치코 : "오, 벌써 이런 시간인가ー." -총총총
이로하 : "........읏."
하치코 : "얼른 돌아가서 녹화 해놓은 꼬마 마법사 도레미의 재방송 봐야지." -총총총
이로하 : "~~~~읏, 서, 선배!" -휙
하치코 : "냐?" -뒤로 돌아보기
이로하 : "지, 지금부터, 뭔가 볼일이라도 있나요."
하치코 : "볼일은 딱히 없지만.....돌아가서 애니 라도 볼까나ー싶은데."
이로하 : "그럼 괜찮은 거네요? 모처럼 오셨구, 조, 조금 있어도 된다구요?"
하치코 : "응? 바쁜 거 아니야?"
이로하 : "바, 바쁘지만....뭐, 따, 딱히? 선배가 한 사람 있든 두 사람 있든 2만 명 있든? 저 정도 되면 일에 영향은 없달까? 오히려 여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좀 더 여기에 있어도 된다구요?"
하치코 :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 의 의미를 전혀 모르겠네.)
이로하 : "아, 안 돼....나요?" -추욱
하치코 : "무ー슨, 비에 젖은 강아지 같은 눈을 하고 있는 거야. 알았어. 잇시키 이로하 학생회장을, 좀 더 내게 기대게 해줄까나?"
이로하 : "! 네, 넵! 그럼, 차 내올게요!" -타탓
하치코 : "아ー, 괜찮아 괜찮아. 이로하는 일을 계속 해. 차는 내가 내올게."
이로하 : "아니 괜찮으니까요! 마침 휴식하려고 하던 참이었구, 게다가 손님인 선배에게 시킬 수도 없어요!"
하치코 : "......그래? 뭐 거기까지 말한다면야 부탁할까나."
이로하 : "네-에♪ 아, 그리고 선배." -빙글
하치코 : "왜?"
이로하 : "아까는 매정하게 대해서 죄송했어요. 모처럼 제 상태 보러 와줬는데." -꾸벅
하치코 : (꽤나 솔직하네.).....아니, 바쁠 때 간섭한 내가 나빴어. 이쪽이야 말로 미안해?"
이로하 : "아, 아뇨아뇨......그런....." -슬쩍
하치코 : "?"
이로하 : (와.....뭐야, 저 고개 갸웃하는 행동.....겁나 귀여운데요......!)
하치코 : "남의 얼굴 빤히 보고 뭐야ー" -슥
이로하 : "아까부터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정말이지――랄까, 왓!? 얼굴 아까워!?" -움찔
하치코 : "누가 너무 귀엽다고? 응?"
이로하 : "(어, 어째서 이런 때에 한해서 확실하게 들려버리는 거!!"
하치코 : "뭐, 확실히 나 귀엽지만."
이로하 : "헤, 헤에―, 잘도 말하시네요~. 뭐, 뭐어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 아닌가요? 응, 그럭저럭....."
하치코 : "뭐―글치―. 나 같은 건 그럭저럭 이야, 그럭저럭. 그게......이로하 에게는 당해내지 못하고."
이로하 : "헷?"
하치코 : "후후. 이로하......머리 보송보송하네." -스륵스륵
이로하 : "꺗!? (조, 좀 갑자기 머리 만지고!?)"
하치코 : "속눈썹 길고.....아아, 정말로 귀엽네에." -사락사락
이로하 : "읏!?!?!?" -움찔
하치코 : "뺨도 매끈매끈.....계속 만지고 싶어." -쓰담 쓰담
이로하 : "선....선배.....읏."
하치코 : "이로하?"
이로하 : "녜, 녜헤.....?" -トロン
하치코 : "맘대로 해도 돼?" -속삭임
이로하 : "~~~~~~읏!!! /////" -화악
풀썩
하치코 : "엇차!" -텁
이로하 : "서, 선배, 선배애.........."
하치코 : "엄마야, 다리가 풀려버렸나. 여엉차." -안아 올리기
이로하 : "아아........"
하치코 : "그러니까, 일단은....." -슥
이로하 : "응으........."
하치코 : "천천히, 천천히.......됐, 다. 이 소파 그닥 편하지 않지만, 참아줘. 남은 건――."
하치코 : "자립한 귀여운 후배를 위해서, 조금만 일을 도와줘볼까요."
이로하 : (조금 있다가 눈을 뜨니, 나는 선배의 무릎베개에 누워있었다. 선배는 방긋하고 미소 지으며, '잘잤어.' 라고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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