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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팬픽 외 이것 저것. TS를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NL, BL, GL도 취급합니다. 작품내의 설정, 작가의 실력이나 기법외에 설정, 장르에 대한 비판을 금합니다.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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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おかかごはん

陽乃「私の可愛い後輩くん♪」八幡「はいはい」

http://www.pixiv.net/novel/show.php?id=6163210

 


하루노가 고3 하치만이 고2 선후배 설정인 SS 입니다!


 

하루노씨 (고3) - 하루노 : "내 귀여운 후배군♪" 하치만 : "예이예이."

 

 

 

 

하루노 : "흥흥흐ー흥♪"

 

하루노 : "흐흐ー흥♪ 흐ーー응?"

 

하루노 : "........어라."

 

하루노 : "..........."

 

하루노 : "...." -씨익

 

 

 

 

 

하치만 : "아ー...추버...." -부르르

 

하치만 : ".....그건 그렇고 길거리에 커플 투성이구만."

 

하치만 : "........."

 

하치만 :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인가....."

 

??? :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인가....."

 

 

하치만 : " ! ?" -팟

 

하루노 : "뭐야뭐야, 크리스마스에 뭔가 생각하고 있는 거라도 있는 걸까나? 최근에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하치만 : "우읏ーー 하아......."

 

하루노 : "후후, 이야ー이야, 우연이군요ー, 우리 귀여운 후배군♪"

 

하치만 : "역시 선배임까....."

 

하루노 : "역시라는 건 뭐야 역시라는 건ー" -뺨 콕콕

 

하치만 : "아아 진짜, 귀찮아 귀찮아." -찰싹찰싹

 

하루노 : "차갑네ー, 이런 아름다운 선배가 상대해주는데 뭐가 불만인지."

 

하치만 : "그거 자기가 말하깁니까....뭐 확실히 예쁩니다만."

 

하루노 : "헤?"

 

하치만 : "그래서, 무슨 일입니까?"

 

히루노 : "(어라? 응? 환청?).....아, 에, 그러니까 말야."

 

하치만 : "........?"

 

히루노 : "아니, 우연히 너를 발견했으니까 장난질ーー크흠 크흠ーー조금 말을 걸어 볼까나ー 해서."

 

하치만 : "숨길 생각 제로구만......하아. 그렇다는 건 이제 목적은 달성 하신 거죠? 그럼." -저벅저벅저벅

 

하루노 : "네, 스토옵." -꾸욱

 

하치만 : "우옷!?" -비틀

 

하루노 : "모처럼 이렇게 만났으니까 말야, 노올자♪." -방긋

 

하치만 : "......' -불만

 

하루노 : "아ーー, 숨기려고도 하지 않는 얹짢은 얼굴, 좋아라♪." -쓰담쓰담

 

하치만 : "..........므으."

 

하루노 : "귀여워라 귀여워라."-쓰담쓰담

 

하치만 : ".......하아, 알겠다고요."

 

하루노 : "오, 그럼 그럼?"

 

하치만 : "어쩔 수 없으므로, 어울려 줄게요."

 

하루노 : "참 잘했어요.♪"

 

 

 

하치만 : ".......그래서, 어째서 제 방인걸까요." -찌릿

 

하루노 : "갠ー찬ー차ー나, 닳는 것도 아니고 말야?"

 

하치만 : "닳습니다, 제 멘탈이."

 

포루노 : "좋아쓰, 그럼 [닳는 것도 아니고.] 의 대표자, 이걸 만지게 해줄까." -출렁

 

하치만 : "쫌.....///" -화끈

 

하루노 : "어라라ー? 얼굴 새빨개서 귀엽구나아ー 우리 후배는♪" -쿡쿡

 

하치만 : "짱나..... 랄까, 정말로 뭐 하러 온검까....."

 

하루노 : "뭐 여러 가지로♪" -히죽

 

하치만 : "우와ー.....선택지 삑사리났다ー.....세이브 해뒀던가ー....."

 

하루노 : "네네, 잠깐 실례 할게요ー" -샤샥

 

하치만 : "뭡니까......"

 

하루노 : "응? 으응ー?"

 

하치만 : "어이, 뭐하는 짓이냐."

 

하루노 : "아니ー, 이런 건 대체로 침대 밑이 아닐까ー 해서." -구구구?

 

하치만 : "그렇게 네발로 가면 스커트의 안쪽 보인ー."

 

하루노 : "괜찮아ー, 얼마든지 얼마든지ー"

 

하치만 : "어이."

 

하루노 : "응응ー, 침대가 아니라 책장인가ー?"

 

하치만 : "하아.....야한 책 같은 거 없는데."

 

하루노 : "에에ー!?"

 

하치만 : "뭐죠, 그 과장된 반응......."

 

하루노 : "그도 그럴게 고2라구? 남자 고교생이라구? 시도 때도 없이 야한 생각으로 번민하고, 하고 싶은 한창이라구?"

 

하치만 : "이 세상의 남자 고교생에게 사과해.....아니, 완전히 부정은 할 수 없지만 서도..... 랄까 그런 것 보다."

 

 

-때찌

 

 

하루노 : "아팟! 좀ー! 뭐 하는 거야ー!"

 

하치만 : "여자애가 하고 싶다 같은 말 당당하게 쓰는 거 아닙니다." -때찌 때찌

 

하루노 : "아야, 아얏! 정말ー! 몇 번이고 두드리지 마ー! 상처나버리면 어쩔 생각이야! 시집가기 전이라구ー! 유키노시타家는 무섭다구우ー! 책임 질 수 있는 거냐ー!" -와ー꺄ー파닥파닥

 

하치만 : "질게요."

 

하루노 : "후에?" -멈칫

 

하치만 : "......"

 

하루노 : "에? 에, 그러니까......지금 뭐라고.....?"

 

하치만 : "......."

 

하루노 : (어라? 또 환청? 아니 그래도 지금 확실히 책임진다고ーー)

 

하치만 : ".....저, 진심이니까."

 

하루노 : " ! ? "

 

하치만 : "아ー, 진짜.....이러려던 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부스럭부스럭

 

하루노 : (엣, 엣, 뭐야!? 뭐야 이 급전개!?) -허둥지둥

 

하치만 : ".......선배."

 

하루노 : "녜헷!?" -움찔

 

하치만 : "이거." -슥

 

하루노 : "......에, 에, 이, 이건......"

 

하치만 : "열어봐주세요."

 

 

-뽈깍

 

 

하루노 : " ! ! ! "

 

하치만 : "......."

 

하루노 : "반....지...."

 

하치만 : "그러네요." -긁적긁적

 

하루노 : "엣? 거짓말, 엣?" -허둥지둥

 

하치만 : "하하, 선배가 그렇게 당황하다니 드무네요."

 

하루노 : "자, 잠깐, 웃고 있을 때가ーー!"

 

하치만 : "하루노씨."

 

하루노 : "에........."

 

하치만 : "손, 잠깐 실례합니다." -슥

 

 

 

 

하루노 : " ! "

 

하치만 : "......음, 다행이다, 딱 맞네."

 

하루노 : "아......"

 

하루노 : (왼손, 약지.....)

 

하치만 : "사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뭐 그래도, 이런 것도 저.....아니, 저희들답지 않나요?' -씨익

 

하루노 : "서, 설마, 이걸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치만 : "네에. 뭐, 그런 걸까요." -부끄

 

하루노 : "......."

 

하치만 : "......아직 고등학생이고, 이런 건 아직 이를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치만 : "그래도, 선배네 집의 사정에 대한 것도 생각해본다거나 했더니, 아무리 애를 써도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서.....선배가 졸업 해버리기 전까지는, 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치만 : "하하, 뭐, 솔직히 그렇게 고가의 반지는 아니지만 말이죠? 제대로 된 녀석은 직업을 가지기 시작하면ーー이랄까."

 

하루노 : "...." -글썽

 

하치만 : " ! ? 좀, 선배!?"

 

하루노 : "저, 정말! 갑자기...... 너무 갑작스러워서 심장이 튀어나와 버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쎠!!" -껴안

 

하치만 : "그야 서프라이즈로 할 생각이었으니까. 크리스마스에 꼬시자 라고 계획했었습니다만, 막상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니까 묘하게 긴장되어버려서. 그러던 차에 선배가 말을 걸어주니까 초조해져 버렸다고요?" -꼬옥

 

하루노 : ".......정말이지, 정말이지 넌......" -훌쩍 훌쩍

 

하치만 : "옳지 옳지." -쓰다듬 쓰다듬

 

하루노 : "히키가야구ーー 으응.....하치만?"

 

하치만 : " ! .....네, 뭔가요, 하루노씨."

 

하루노 : "씨도 필요 없어, 존댓말도."

 

하치만 : "......왜 그래, 하루노?"

 

하루노 : "눈, 감아."

 

하치만 : "에?"

 

하루노 : "자, 자아, 얼른 감아!"

 

하치만 : "어, 엉."

 

하루노 : (정말이지.....그래도.....)

 

하루노 : "......고마워, 하치만. 기뻐. 정말 좋아."

 

 

-츄

 

 

하루노 : (집의 일도 생각해주고.....각오를 정하고 이 반지를 건네준 거구나.)

 

하루노 : (정말ーー정말로 기뻐.)

 

하루노 : (그런, 가.....이게, 이거야 말로, 줄곧 내가 찾고 싶었던ーーーーーーー)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하루노 : "응.........."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하루노 : "............" -벌떡

 

 

-삐삐삐ーーー찰칵

 

 

하루노 : "아ー............."

 

하루노 : "언제나의 천장......"

 

하루노 : "언제나의 침대......"

 

하루노 : "언제나의 알람......"

 

하루노 : "....."

 

하루노 :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거야 난........" -하아

 

하루노 : "......"

 

하루노 : "......어라?"

 

하루노 : "착신? 누구지....."

 

 

[히키가야 하치만]

 

 

하루노 : " ! "

 

하루노 : "저 쪽에서 걸어오다니 별일......"

 

하루노 : ......."

 

 

『크리스마스에 꼬시자 라고 계획했었습니다만』

 

 

하루노 : "하하, 설마, 응....."

 

하루노 : "응응, 설마 설마, 아니지 아니지, 그건 아니지."

 

하루노 : "분명, 잠꼬대 하다가 실수로 걸어버렸다 라든가 그런ーー."

 

 

-삐로삐로 삐로삐로♪

 

 

하루노 : " ! ? ! ? "

 

하루노 : "노, 놀래라! !"

 

하루노 : "지, 진짜, 이런 때에 누가ーー"

 

 

[히키가야 하치만]

 

 

하루노 : " ! ? ! ? ! ? ! ? "

 

하루노 : "하, 하하하.....아니아니아니....."

 

하루노 : ".........." -꿀꺽

 

하루노 : "받아야지, 응, 일단 받아야지....."

 

하루노 : (진정해라, 진정해.) -쓰으 하아ー

 

하루노 : "........"

 

하루노 : "........"

 

하루노 : "ーー좋았어."

 

 

-삐로삐로 삐로삐로ーー

 

-핏

 

 

하루노 : "네ー에, 무슨 일 일까나ー? 우리 귀여운 후배군♪"

 

 

 

 

 

 

 

 

듬.

 

 

 

 

하치만 : "공주님 안기......?"

 

하루노 : "응♪"

 

하치만 : 어째서 인가요."

 

하루노 : "해보고 싶으니까♪"

 

하치만 : “.........."

 

하루노 : ""-싱글벙글

 

하치만 : “.........."

 

하루노 : ""-싱글벙글

 

하치만 : "하아.....알겠다고요.....(어째서 나는 이 사람에게 이렇게 무른 거지.)"

 

하루노 : "역시 히키가야군! 나의 백마 탄 왕자님♪"

 

하치만 : "......말하고 부끄럽지 않나요?"

 

하루노 : "......응, 솔직히." -데헷

 

하치만 : (읏...젠장, 귀엽잖아....)

 

하루노 : "자! 그럼 힘내서 자!" -뾰옹

 

하치만 : "우오오옷!?" -덥석

 

하루노 : 오ー! 잘 하네ー." -짝짝짝

 

하치만 : "느오오오오오." -구구구

 

하루노 : "은근히 좋은 몸 하고 있는 만큼은 하네ー♪ ーー그런데, 어째서 그렇게 힘주고 있는 걸까나? 응?" -싱긋

 

하치만 : "아, 아니, 이건 말이죠." -부들부들

 

하루노 : "응ー?"

 

하치만 : "선배가 갑자기 뛰어들었기 때문이잖슴까!!" -후욱

 

하루노 : " ! 오옷!"

 

하치만 : "어떠냐!! 가볍다 가벼워!!"

 

하루노 : "좋아좋아, 참 잘했어요.ー♪ 뭐, 그래도 확실히 이・것 분만큼 쪼ー끔 유키노쨩보다는 무거울지도?" -물컹

 

하치만 : "쫌, 봐, 봐주시죠.....//." -흐응

 

하루노 : "딴 데 본다고 해서 이 부드러운 감촉은 없어지지 않는다구ー♪"-말캉말캉

 

하치만 : "크읏...."

 

하루노 : "아하하♪ ......그럼 이번은 부탁을 들어준 대가로 이정도로 용서해 줄까?"

 

하치만 : " ? 선배......?"

 

하루노 : "응ー, 이런 거랑은 평생 인연이 없을 거라 생각했고, 솔직히 부질없다고 생각했지만......"

 

하치만 : (아....)

 

하루노 : "꽤나 좋은 거네?" -꽈악

 

하치만 : "......네에, 그러네요."

 

하루노 : "후후. 고마워, '하치만'."

 

 

-츗

 

 

하치만 : " ! ? "

 

하루노 : "그ー럼, 어디보자, 이 예쁜 누나는 얼른 떠나가 볼까, 나." -뿅

 

하치만 : "" -핫

 

하루노 : "그럼, 또 봐, '히키가야 군'."

 

 

-탓탓탓탓

 

 

하치만 : "..........."

 

하치만 : "정말이지......뭐냐고....."

 

하치만 : "..........."

 

 

하치만 : "아아, 또 놀자, '하루노'.ーー"

 

 

 

 

끝. 

Posted by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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