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가야 하치만은 여자애가 되었습니다. - 6. 일요일은 셋이서.
작가 : おかかごはん
比企谷八幡は女の子になりました。シリーズ
優美子「日曜は三人で」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0467766#1
일요일은 셋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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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서 대충 설정.
어느날 여자애가 된 하치만.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고, 하루노가 그 해결법을 찾고있다.
기왕 여자가 됐으니 즐기라는 말에 스스로가 여자임을 받아들임.
신나게 여자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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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속옷.
~미우라家 ・유미코의 방~
유미코 : "자, 옷 벗어."
하치코 : "헤?"
유미코 : "위에만이라도 좋으니까. 자, 얼른 벗어! 유이도 도와줘."
유이 : "라져! 하치코 쨩 각오해~~~♪"
하치코 : "엣, 자, 잠깐!? 뭐야!? 뭐야 이거!? 유미코네 오자마자 뭐야 이거!?"
유이 : "괜찮아 괜찮아! 나두 같이 벗어줄 테니까~!"
하치코 : "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에엣, 에에!?"
유이 : "영一차, 벗자벗자~"
하치코 : "야, 어이, .....시러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
유미코 : "그면, 다음은 점프."
하치코 : "어, 뭔데? 점프?"
유미코 : "그 자리에서 점프해봐."
하치코 : "......속옷 차림으로?"
유미코 : "속옷 차림으로."
하치코 : "어, 어째서?"
유이 : "암튼, 괜찮아 괜찮으니까. 점프라구, 하치고쨩. 자 같이~! 호이!" - 뿅
하치코 : "으, 응? 호이?" - 뿅
유이 : "호이! 호이!" - 출렁출렁
하치코 : "호이! 호이!" - 추울렁 추울렁
유미코 : "....."
유이 : "호이호이호이!" - 출렁출렁출렁
하치코 : "호이호이호이!" - 추울렁추울렁추울렁
유미코 : "자, 이제 됐어."
유이 : "오케~"
하치코 : "그만 해도 돼? ....진짜로 뭐였어 이거?"
유미코 : "응, 너무 흔들려."
하치코 : "........네?"
유미코 : "하치코, 가슴 너무 흔들려. 추울렁 추울렁 하고 흔들렸구."
하치코 : "하, 하아.....그런 건가?"
유이 : "글쿠, 하치코쨩, 점프했을 때 가슴이 너무 흔들리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은 거야."
하치코 : "? 그런 거야?"
유미코 : "유이처럼 가볍게 흔들리는 정도면 모를까..... 하치코는 너무 흔들려. 브라가 안 맞는 거겠지."
하치코 : "아一 .........과연."
유미코 : "사이즈만으로는 모르는 것도 있구. 중요한 건 자기 몸에 맞느냐 안 맞느냐."
하치코 : "....아까 했던 점프는 그거 확인 해보려고 했던 거?"
유미코 : "응. 흔들린다는 건 브라 본래의 역할이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것. 그런 식으로 여기저기로 마구 흔들리면 완전 안 되고."
하치코 : "어어, 이건 설교 받는 기분이 드네....."
유미코 : "설교하고 있구. 하아.....뭐, 처음부터 속옷 고르는 방법 가르쳐 줬어야 했다는 얘기였네, 뭐 괜찮지만."
유이 : "아하하. 좋아, 그럼 다음에 체크하러 가자!"
유미코 : "그러네. 다음. 음..... 그럼, 양 손 들어봐."
유이 : "자아, 만세에!"
하치코 : "으, 응? 마, 만세에?"
☆
유미코 : "一一조一아쓰. 이정도면 됐으려나."
유이 : "음一一, 역시 하치코 짱의 브라, 완전히 안 맞았나~"
하치코 : "그, 그래.....?"
유미코 : "디자인이나 마음에 들기 이전의 문제. 나머지는 마지막으로 관찰도 해서一一"
하치코 : "저, 저기一."
유미코 : "? 왜?"
하치코 : "어, 언제까지 앞으로 숙인채로 있으면 될까요?"
유미코 : "아, 미안. 이제 됐으니까 편하게 있어一."
하치코 : "후하아...., 지친다."
유이 : "으一음, 그건 그렇고 역시 하치코 쨩, 가슴 크네一. 앞으로 숙이니까 바一앙 하잖아 바一一앙!"
하치코 : "유이한테 듣고 싶지는 않은데."
유이 : "에~? 분명히 하치코 쨩이 더 크다고 생각해." - 말캉
하치코 : "읏, 잠깐 유이, 잡자기 만지지 마."
유이 : "앗, 미, 미안미안! 너무 부드러워 보여서 그만. 에헤."
하치코 : "에헤, 가 아니거든, 에헤, 가. 나도 만져버린다 이놈."
유이 : "엣? 음....하치코 쨩이라면 딱히 괜찮은데...."
하치코 : "아니아니, 괜찮은데 라니 너 말야."
유미코 : "자자, 꽁냥거리지 말고 사이즈 잰다? 일단 탑부터야."
유이 : "우, 헤, 딱히 꽁냥거린거 아니구一!"
하치코 : ".....하아, 그건 그렇고 브라 고르는 것도 엄청 일이네에."
유미코 : "당연하지. 우선 자기 몸을 위한 브라는 고른다. 이게 기본, 대전제. 색이나 디자인은 그 다음이니까."
유미코 : "자기한테 맞는 브라를 고르면, 자연스럽게 몸이 예쁘게 보이는 법이라구."
하치코 : "최고의 승부속옷은 자기 몸에 맞는 것, 이라는 거지?"
유미코 : "오, 괜찮은 말을 하잖아. 그런 거지. 하치코 쨩은 모처럼 스타일 좋으니까, 잘 써먹어야지?"
하치코 : "헤에....."
유미코 : "왜 그래?"
하치코 : "아니, 유미코 굉장하다 싶어서."
유미코 : "음~? 이제 눈치챘구~? 나아의 멋진 여성성에."
하치코 : "응. 유미코, 엄청 좋은 여자."
유미코 : "헷? 아, 아, 아니,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얘기해도....."
유이 : "무으........"
하치코 : "? 왜 그래 유이?"
유이 : "따악히一....자자! 꽁냥거리지 말구 사이즈 다 쟀으면 나가자구!"
유미코 : "풉, 유이, 너무 알기 쉽고."
유이 : "유미코한테 듣고 싶지는 않다구!"
하치코 : ".....? 뭔가 잘 모르겠지만, 뭐 됐나."
쇼핑
~전문점・점내~
유이 : "아! 이 블라우스 완전 귀여워! 유미코한테 어울릴 거야 절대로!"
유미코 : "그래? 음一, 하치코는 어떻게 생각해?"
하치코 : "귀엽다고 생각해. 아아 그렇지만 색은 저쪽게 좋으려나."
유이 : "에一! 색도 이쪽이 좋은 거 같은데!"
하치코 : "아一니, 딱히 그 색이 나쁘다고 말하는 게 아닌데, 유미코가 입을 거라면 역시 이쪽이잖아."
유이 : "무으, 그럼 그럼, 유미코는 어느 쪽이 좋아? 내가 추천하는 거랑, 하치코 쨩이 추처一一"
유미코 : "하치코가 고른 거."
유이 : "즉답이구!"
하치코 : "당연하지."
유미코 : "유이가 고른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어느쪽이냐 라고 하면, 하치코가 고른 쪽이지?"
유이 : "...유미코 말야, 하치코 쨩이 골라서 좋다고 말하는 거 아냐?"
유미코 : "一一하?"
하치코 : "? 그런 거야?"
유이 : "그도 그럴게, 암만해도 그렇게 밖에 생각되지 않구."
유미코 : "....... 그럴리가 없잖아."
유이 : "믓, 방금 간격! 므므므! 역시!"
하치코 : "아一 참, 자자, 진정해 전정. 一一우선 유미코, 모처럼 이니까 입어주는 게?"
유미코 : "응, 그러네. 그럼 잠깐 갔다 올게."
유이 : "좀! 아직 이야기 안 끝났구! 유미코一!"
하치코 : "자자 진정해." - 쓰담쓰담
유이 : 므으으, 좀 더 쓰다듬어 주지 않으면 진정되지 않아."
하치코 : "하아, 어쩔 수 없네."
하치코 : "착하지 착해, 유이는 착한 아이, 유이는 착한 아이." - 쓰담쓰담
유이 : "에헤헤."
유이 : (이건 조금 이득일지두)
유미코 : "아, 또 어리광 부리고 있어."
유미코 : "....."
유미코 : "나중에 나아도 해달라고 해야지."
크레페.
하치코 ; "자, 유미코."
유미코 : "감사요." - 냠
하치코 : "호이, 유이도."
유이 : "와一아, 고마워一♪" - 냐암
하치코 : "어때? 맛있어?"
유미코 : "응, 무화과가 도드라져서 괜찮은 느낌."
유이 : "평소에 그다지 안 고르던 거라 신선해서 마시써一어!" - 냠냠
하치코 : "아니, 유이, 너무 먹는다." - 스윽
유이 : "응! 조금만 더!" 내것두 한 입 줄테니까! 자, 카스타드 듬뿍!!"
하치코 : "그런 문제가 아니잖아."
유이 : "치사一! 아, 유미코는 뭐 샀었지?"
유미코 : "초코 브라우니라는 거. 자." - 스윽
유이 : "아싸♪ 냠一. 에헤헤, 유미코 것두 맛있어一."
유미코 : "아, 얘 유이, 입에 크림 묻어있구. 밖이니까 단정히 해." - 꾸욱
유이 : "우긋, 좀, 유미포오, 닦을 거면 좀 더 살사알."
하치코 : "그럼 나는 유미코를 닦아주지."
유미코 : "에, 나아는 딱히 안 묻지 않았어?"
하치코 : "묻어 있어 묻어 있어." - 슥삭슥삭
유이 : ".....그一렇一다는건一, 자! 하치코 쨩은 내가 닦아줄 거야!" - 꾸욱
하치코 : "우웁, 야, 야, 유잇, 너야말로 살살 닦一一"
유이 : "에이야一! 에이야一!" - 꾸악꾸악
하치코 : "웁, 얏, 으부붑."
유미코 : "하아...너희들 말야一, 여자들끼리 입 닦아주기 라든가 길거리에서 할 말한 일은 아니란 말이지."
하치코 : " 라니, 너, 유미코, 히죽이죽 거리고 있, 으붑."
유이 : "아하하一, 하치코 쨩 귀여워一."
유미코 : "풉....좋아, 나아도 해줄게."
하치코 : "으구, 유이도 유미코도, 나중엣, 기억, 우웁?! 기억 해두, 라고!"
귀여워
하치코 : "앗."
유이 : "? 왜 그래?"
하치코 : "이건....응, 두 사람 다, 저쪽 길로 갈까."
유미코 : "하? 왜? 그 가게라면 이쪽이 더 가깝잖아?"
하치코 : "응, 그렇긴 한데, 지금, 이대로 쭉 가면 안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유이 : "무슨 소리??"
하치코 : "뭐라고 해야 할까, 즉....."
하치코 : (여자가 되어서 민감해진, 남자들로 부터의 시선.)
하치코 : (그리고 남자였기 때문에 아는 남자들의 행동 패턴一一 즉.)
하치코 : "즉, 헌팅 당할 거 같으니까 피하자."
유이 : "헌팅? 당하는 거야? 우리가??"
유미코 : "음一? ....아一, 과연. 혹시 저쪽에서 걸어오고 있는 녀석들?"
하치코 : "응. 저건 무조건 말 걸어올 거야."
유이 : "우一, 하치코 쨩이 말하는 거니까 무조건 오겠네....응, 얼른 저쪽으로 가자!"
유미코 : "그러네, 귀찮은 건 사양이구."
하치코 : "좋아, 두 사람 다 착한 애라 다행이다. 자, 가자."
☆
하치코 : "후우."
유미코 : "따라오지는 않는 모양이네."
유이 : "하一, 다행이다一."
하치코 : "참나, 귀여운 것도 큰일이네."
유미코 : "오, 그걸 말하네 하치코."
유이 : "그야一, 하치코 쨩은 엄청 귀엽구."
하치코 : "? 아니, 내가 아니라, 너희들 말하는 건데."
유미코 : "나아들?"
하치코 : "아니 그러니까, 귀엽잖아? 유이도 유미코도."
유이 : "읏?"
유미코 : "................뭐어, 나아도 유미코도 귀엽지만."
유이 : (와, 또 유미코가 동요하고 있어.)
유미코 : "그, 그치만, .....하치코도 귀여우니까. 응. 셋 다 귀여운 걸로 됐잖아?"
하치코 : "음一 ....그런 걸로 해둘까."
유이 : " 으, 응! 그런 걸루! 아하하."
유미코 : "........"
유미코 : (아아 진짜....너무 비겁하잖아, 그렇게 진지한 톤으로 갑자기....귀엽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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