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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팬픽 외 이것 저것. TS를 주로 번역하고 있으며 NL, BL, GL도 취급합니다. 작품내의 설정, 작가의 실력이나 기법외에 설정, 장르에 대한 비판을 금합니다.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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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ズキ님께 번역 허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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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감기에 걸린 하치만은 정말 어리광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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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주말, 금요일 방과 후, 늘 그렇듯 봉사부에 온 나는, 털썩쿵- 하며 책상에 엎어졌다.

 

 

"안녕 히키가야 양... 왜 그러지? 몸 상태 안 좋아 보이는데."

 

"우응~. 조금 말이지."

 

 

엎어진 채로 우아-, 우우- 같은 좀비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유키노시타가 읽고 있던 책을 탁 하고 닫고, 걱정스럽게 말을 걸어오지만

 

나는 대답하기도 귀찮아- 같은 느낌으로 적당히 대답해버린다.

 

...최근 환절기라 그런지, 지구온난화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기온차가 심해서, 나는 보기 좋게 그것에 당해버렸다, 요컨대 감기에 걸려버렸다는 거다.

 

나는 그다지 감기에 걸리는 타입이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감기에 걸릴 때가 있다.

 

아침에는 조금 나른하네~ 같은 느낌 이였는데, 하루 종일 있다 보니 그게 악화되어버렸다.

 

중간에 조퇴하지 않은 날 누가 칭찬해주면 좋겠다.

 


"...잠깐 실례."

 

"...응."

 

 

유키노시타는 나른하게 있는 내 몸을 일으켜 내 이마에 손을 댄다.

 

...이 녀석의 손, 시원하고 기분 좋네... 

 

평소라면 이런 식으로 남자에게 만져지는 걸 허락할 내가 아니지만, 이 기분 좋음을 봐서 지금만큼은 용서 해주자. 흐흥.

 

...랄까 사실은 저항할 기력도 없지만.

 

 

"역시, 열이 있구나... 오늘은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움직이는 거 귀차나~."

 

"그럴 거라 생각했어...  감기에 걸리면 꽤나 남에게 어리광을 부리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그렇게 말하며 쓴웃음을 짓는 유키노시타.

 

뭐야 이 녀석, 이런 미소녀가 어리광부려주니까. 오히려 감사해주면 좋겠는데.

 

그런데 누구한테서 그런 정보 들었지?

 

뭐 아마 코마치려나... 곤란한 여동생이다, 간단하게 남의 약점을 까발리다니.

 

 

"교무실에 가서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상담하고 싶지만..., 여기에 히키가야 양을 혼자 두고 가는 것도 좀...."

 

 

그런 식으로 유키노시타가 고민하고 있으니, 콰당~! 하고 문이 기세 좋게 열린다.

 

 

"얏하로~!" 

 

 

...들어온 건 바보애였다. 랄까 시끄러워 머리에 울려. 

 

지금만큼 이 녀석의 바보 같음이 머리에 울린 적이 없다.

 

 

"유이가하마, 히키가야 양 컨디션 안 좋으니까...“ 

 

"앗, 힛키 미안... 랄까 괜찮아? 오늘 종일 상태 안 좋아보였는데..."

 

 

방금 전에 좀 더 악화됐어.

 

...랄까 눈치 채고 있었냐... 그럼 좀 더 배려라는 걸 말야... 라고, 평소라면 설교라도 한번 해주겠지만, 지금 나는 그럴 기력도 없고, 시선만으로 항의의 뜻을 전했다.

 

 

"아하하하... 미안, 미안 힛키. 정말 상태 안 좋나보네." 

 

 

그러면서 유이가하마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 왔다 .

 

...므으. 뭐어 알면 됐다. 

 

이 기분 좋은 쓰담쓰담을 봐서 용서해줘야지... 선처한다.

 

 

"...정말 어리광쟁이가 되는구나."

 

 

그런 나의 태도에 유이가하마는 툭하고 그렇게 중얼거렸다.

 

...유이가하마, 너도냐. 

 

정말 코마치녀석. 도대체 몇 명에게 말한 거야?

 

... 내 예상대로라면 앞으로 한 명은 확실히 알고 있는 녀석이 있을 텐데...

 

우리들을 보고 있던 유키노시타가, 후우~, 하고 한숨을 쉰다.

 

 

"유이가하마,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다녀 올테니, 히키가야 양을 부탁해."

 

"에, 아아, 미안 유키오."

 

 

그 유키노시타의 말에 유이가하마는 팟 하고 내 머리에서 손을 뗀다.

 

...에에, 쓰다듬는 거 그만두는 거야? 기분 좋았는데. 

 

그리고 유키노시타 왠지 화났어? 굉장히 목소리 톤이 가시 돋쳤는데...

 

"히키가야 양은 내 자리에 앉는 게 좋을 거야, 거기는 볕도 잘 들어 따뜻 할테니. 그럼 다녀올게."

 

"응~~~."

 

"알겠어."

 

 

엎어진 채 한쪽 손을 올려 응하는 나와, 미안한 듯 웃는 유이가하마.

 

유키노시타는 나갈 때까지 어딘가 불만스러워 보였지만...

 

뭐 됐어, 생각해봐도 모를 테고.

 

그것보다 유이가하마 또 머리 쓰다듬어 주지 않으려나~, 안되려나~ 우으 머리아파, 이렇게 남의 두통을 심하게 만든 원인이니까 책임 져라, 이 자식.

 

 

"하하하...유키오 화났었지."

 

"언제나 그랬잖아~, 그런 것 보다..."

 

"머리라면 제가 쓰다듬고 있어요, 선배."

 

"우햐아!?"

 

"이, 잇시키?! 언제부터!?"

 

 

그런 것보다 머리 쓰다듬어~ 라고, 유이가하마 에게 말하려고 할 때, 돌연 귓가에서 없을 터인 녀석의 목소리가...

 

랄까, 잇시키 였다. 이 녀석, 갑자기 어디서... 아니! 놀래키지 말라고, 이쪽은 환자니까 말야!

 

 

"후후후,ㅡ 선배 있는 곳에 내가 있다...에요 감기 걸린 선배를 즐기려...으응-! 간병하려고 왔어요!" 

 

 

약았고, 욕구 못 숨겼으니까.

 

그런데 즐기려...라니 잇시키 역시 너도 들은 거네...

 

정말 곤란한 여동생. 그래도 귀여우니까 용서해버려!

 

...랄까 기분 안좋아, 더욱 악화됐다. 우우...죽어버려......

 

 

"히, 힛키!? 괘, 괜찮아?" 

 

"선배!? 도대체 누가 선배를 이렇게...."

 

"니들...이야..."

 

 

나는 기력을 짜내 힘없이 태클 걸었다.

 

회복하면 두고 보자... 우으, 기분 안 좋아. 집에 가고 싶은데 움직이기 시러~.

 

 

"힛키, 일단 유키오 자리에 가자? 춥지?" 

 

"으응~, 움직이기 시이러~" 

 

"선배, 때 쓰면 안돼요. 자 어깨 빌려줄 테니까." 

 

 

둘은 그렇게 말하며 나를 걱정스럽게 들여다본다.

 

그런 거 말해도 움직이는 거 나른하고, 춥기는 추운데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아, 그래 좋은 거 생각났다.

 

 

"안아줘."

 

""하?""

 

"그러니까, 안아줘."

 

 

둘은 내 요구에 얼빠진 소리를 냈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어깨를 내밀고 있는 잇시키 에게 안아달라고 양손을 내밀었다.

 

 

"그, 그그그그그런, 서, 서서선배!, 괘, 괜찮아요!?" 

 

"그, 그래! 힛키! 잇시키도 곤란해 하고!" 

 

"우-, 그럼 유이가하마~, 안아줘~"

 

 

그렇게 말하며 나는 유이가하마 에게 양손을 내민다.

 

이제 아무래도 좋으니까 빨리 옮겨줘.

 

애초에 니들 리얼충 이니까, 여학생 안아줘 요구 당하는 정도로 별 생각 없잖아.

 

하물며 상대는 나야. 이미 짐 운반이랑 다를 거 없는 수준.

 

 

"유, 유이가마하 선배!, 제, 제가 먼저 부탁받았으니까, 책임지고 선배는 제가 옮길 테니까!"

 

"에에!?, 아, 아니 됐어!, 그 지금은 내가 부탁받았으니까 말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내 예상과 반대로 둘은 꺄꺄 하고 말다툼을 시작했다.

 

뭐야 이 녀석들 의외로 여자에 굶주려 있던 걸까...

 

내 예상과 반대로 상황은 그야말로 수라장.

 

그만둬! 나를 두고 싸우지 마! 랄까, 진짜로 시끄러우니까 그만둬....

 

그렇게 내가 마음속으로 가냘프게 항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갑자기 두 사람이 다투는 소리가 멈췄다.

 

그리고, 등 뒤를 덮치는 한기.

 

뭐, 뭐야 갑자기 교실의 온도가 내려갔어...?

 

 

"두 사람 다...환자가 있는 부실에서 뭘 그렇게 떠들고 있는 거지?"

 

"유, 유키오..."

 

"이, 이건...."

 

"기분 탓일까, 아까 내가 부실에 있을 때보다 히키가야 양의 상태가 악화된 것처럼 보이는데...?"

 

 

유키노시타의 조용한 분노의 목소리에 둘은 히이이 하고 겁먹어 움츠리고 만다.

 

... 그만둬! 두 사람의 라이프 포인트는 이미 제로야! 조용해진 건 기쁘지만! 

 

 

"히키가야 양 자리이동 하지 않았잖아... 자, 움직일 수 있어?"

 

 

그 질문에 나는 고개를 가로 젓는다. 무리무리, 이제 말할 힘도 없어.

 

내 라이프 포인트는 제로이올시다.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까지 갔소이다.

 

 

"하아..., 그럼 어쩔래? 거긴 추울 텐데?"

 

".......안아줘"

 

 

쉰 목소리로 쥐어짜낸 내 요구에, 유키노시타는 당황한 얼굴을 했지만, 다시 작게 한숨을 쉬었다 .

 

 

"어쩔 수 없네... 그럼 안을 테니까?"

 

 

그렇게 말한 유키노시타는 나를 안아 올린다. 소위 공주님안기라는 거다.

 

코마치가 만화를 보면서 이런 거 해보고 싶어~! 라고 했는데 과연, 이건 꽤 좋구만. 마치 자기가 공주님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나저나, 역시 유키노시타가의 도련님. 여자의 취급에 익숙하네, 저기 리얼충(웃음) 두 사람과는 달라.

 

그런가...네가 진정한 리얼충 인가...하며 유키노시타의 얼굴을 보니 그 얼굴은 어렴풋이 빨개져있었다.

 

...후후, 귀여운 녀석, 지금은 석양 탓 이라고 해두자. 

 

옆에는 리얼충(웃음) 둘의 ["젠장, 또 유키노시타 선배에게...."], ["므~ 부러워."] 라는 분한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랄까, 졸려. 졸리기 시작했다.

 

위험해...여기서 잠들면... 으응... 적어도 유키노시타의 자리에....가고....나서.....

 

 

"저...기, 히키가야 양. 괜찮을까? 지금 히라츠카 선생님에게 가서 집까지 바래다달라고 부탁하고 왔으니까 조금만....더."

 

"잠들어버렸네 힛키."

 

 

내가 히키가야 양을 의자에 앉히고, 그녀가 다시 책상에 엎드렸다 싶었더니, 바로 숨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친 걸까, 규칙적인 숨소리가 부실에 퍼졌다.

 

 

"선배, 자고 있으면 정말 귀엽네요. 뭐, 평소의 무뚝뚝한 태도도 좋지만요."

 

"그렇네... 그만큼 아까 어리광쟁이 같은 태도는 갭이 크달까."

 

 

유이가하마의 말에, 나도 아까까지의 히키가야 양의 모습을 떠올린다.


확실히 평소랑 완전 다른 모습은 정말로...

 

이게 이른바 갭모에 라는 걸까.

 

그렇게 조금 전까지의 일을 떠올리니 희미하게 얼굴이 붉어지는 걸 느꼈다.

 

 

"그런데, 결국 또 좋은 점은 유키오 선배가 가져가버렸네요." 

 

"아하하하... 글쎄, 그건 우리들이 나빴다고 할까."

 

“유이가하마가 말한 대로다. 너희들 이니까. 아마 내가 없는 사이 히키가야 양을 곤란하게 한거 겠지? 정말..." 

 

 

내가 히키가야 양 대신에 둘에게 설교를 하려고 하던 때였다.

 

히키가야 양이 ["으응~..."] 하고 불만어린 소리를 낸다. 아차...깨운 건가...?

 

 

"...잠들었나. 다행이다...."

 

"뭐, 뭐어, 이 이야기는 다음에 또 하기로 하고..."

 

"그, 그래그래. 환자도 있고 말야?"

 

"정말 너희들은...."

 

 

어느 입이 그런 소릴... 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고 있는 히키가야 양을 깨울 수는 없지.

 

이번에는 히키가야 양을 봐서 더 이상 말 안해야겠다.

 

 

"유키오, 히라츠카 선생님은 몇 시쯤 되면...?"

 

"회의가 있다고 했으니까 좀 더 걸릴 거라고 생각해. ...양호실에 데려가 재우고 싶었지만, 오늘은 벌써 양호담당 선생님이 돌아 가버리신 거 같아서..."

 

"그럼, 당분간은 여기서 안정하게 둬야겠네요."

 

 

그리고 우리 셋은 히키가야 양을 본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하루 종일 무리한 거겠지. 

 

히키가야 양은 의외로 노력가 같은 곳이 있으니까. ...누구보다 상냥하고, 뭐든지 혼자서 끌어안고, 상처받고....

 

그런 히키가야 양을, 왠지 내버려둘 수 없어서...

 

 

"......." 

 

 

분명 두 사람도 같겠지. 히키가야 양을 보는 눈은 무척이나 상냥하고,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차 있었다. 우리 셋 다 히키가야 양이....

 

 

"응......."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히키가야 양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싫어 할 거라 생각했지만, 히키가야 양은 기분 좋은 듯 눈웃음을 지었다.

 

 

"...유키오 선배. 다음은 제 차례에요."

 

"...그 다음은 내가."

 

"...정말 너희들은........."

 

 


-------


 

"잘됐다, 힛키 이제 다 나았구나!"


"응...덕분에 말이지."

 


주말 지나 월요일.

 

내 감기도 완전히 회복해서, 언제나의 일상이 봉사부에 돌아왔다.

 

솔직히 그 금요일의 일은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다.

 

감기에 걸렸다지만, 그런 식으로 이 녀석들에게 어리광부리다니...

 

생각 하는 것만으로도 부끄러워!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다!

 

 

"그래도, 나은 직후지? 뭣하면 오늘 부활은 쉬어도..."

 

"으응, 정말 괜찮으니까."

 

 

그 후, 어느새 자고 있던 나는 히라츠카 선생님이 집에 바래다줘서, 코마치의 헌신적인 간병과 아버지의 과잉 간병으로 완쾌했다.

 

아버지는 감기에 걸린 내가 어리광쟁이가 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보란 듯이 내 간병에 의욕을 냈지만 코마치의 ["기분 나빠...."] 라는 무심한 한마디에 격침했다.

 

....아버지...나무삼..평안히 잠들어 줘...

 

 

"그러고 보니 잇시키는?"

 

"아-, 그러고 보니, 평소라면 이 시간쯤 되면 부실에 있었는데."

 

"그는 학생회장이니까, 여기에 없는 게 당연한 거야. 분명 학생회의 일을 하고 있는 거겠지."

 

 

그런 식으로 마침 우리들이 잇시키에 대한 화제로 대화하던 때였다.

 

드르르륵...하고 힘없이 문이 열리는 거 같더니 마스크를 찬 잇시키가 비틀대며 들어왔다.

 

 

"....선배~에. 감기 걸려버렸어요~."

 

 

비틀거리며 잇시키가 항상 앉던 자리에 앉아, 책상에 엎어졌다.

 

으음. 왠지 데자뷰. 어쩌면 내 감기가 옮았나?

 

 

"잇시키... 괜찮아? 이마...내밀어."

 

 

손으로 잇시키의 이마를 만졌더니 생각보다 뜨거웠고 상태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걸 알았다.

 

 

"잇시키...조퇴하면 좋았을 걸, 이렇게 심해질 때까지 왜...."

 

"조퇴하면 선배랑 만날 수 없게 되잖아요~."

 

 

그런 힘없는 주장에 무심코 두근 했지만, 상대는 잇시키다, 평소의 약아빠진 태도다. 라고 다짐한다.

 

 

"정말... 잇시키 설 수 있어? 돌아가자."

 

"에...?"

 

"유키노시타, 그런고로 나는 잇시키를 집까지 바래다줄 테니까."

 

"잠, 힛키! 그거라면 내가..."

 

"아니, 내가 감기를 옮긴 거 같고, 책임지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올게. 그럼."

 

 

그렇게 말하고 나는 잇시키를 데리고 부실을 나선다.

 

 

"....죄송해요, 선배.."

 

"괜찮으니까. 자, 집까지 힘내렴."

 

 

그 이후, 잇시키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간병해줬는데....

 

후일 연달아 감기에 걸린 유키노시타와 유이가하마의 간병을 하게 되었다.

 

내가 걸린 감기 그렇게 강했나.

 

...설마 이게 히키가야 균의 위력인가...

 

 

각자의 간병은 또 다른 이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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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부분이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자이모쿠자의 소설 시리즈 작가님이 쓰신거고 그 이전에 쓰인 작품 입니다.

抱っこ를 어떻게 하면 안아줘 보다 귀엽게 표현 할 수 있을까요 
그냥 안아! 라고 하면 왠지 다른 느낌으로 들리고! 


Posted by 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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